중부뉴스통신 = 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성장형 축제로 거듭한 ‘성남동커피페스티벌’을 지역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문희성 의원은 27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30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인 ‘방정환문학상’과 ‘이재철아동문학평론상’ 시상식을 어린이 문학 축제로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5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수원화성 3대 축제가 세계 3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김영진·김승원·염태영(수
경주 도심에 따뜻한 겨울 포장마차의 낭만이 펼쳐졌다.‘2025 윈터포차라이트 in 경주’가 사흘간 1만 6000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경주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14일부터
고태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 25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4회 정례회 도정질문과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예산 심사 시 "제주들불축제가 본래의 정체성을 잃고 ‘양두구육’식 껍데기 축제로 전락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고 위원장은 “1997년 시작돼 제주의 대표 전통축제로 자리 잡은 들불축제가 최근 3년간 정상 개최되지 못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1억 원의 예산을 들였지만 불 한 번 피우지 못했다”며 “2026년에도 18억 원이 추가로 편성된 상황에서 실질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불 없는 디지털 축제로 바뀐 제주들불축제의 본래 정체성을 되찾기 위해 법 테두리 안에서 달집태우기, 불꽃쇼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태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제주시 등을 상대로 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들불축제가 본래 정체성을 잃고, ‘양두구육’식 껍데기 축제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위원장은 2023년 숙의형 원탁회의에서 축제 유지 의견이 50.8%로 과반을 넘었고, 지난 5월 도의원 대상 조사에서도 디지털 중심 전환 반대 의견이
관악구가 오는 12월 1일부터 한 달간 형형색색의 조명 예술로 감성적인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는 ‘관악별빛산책’을 개최, 힐링도시 관악의 명성을 겨울에도 이어나간다.올해 5회째를 맞이한 ‘관악별빛산책’은 별빛내린천을 따라 걸으며 ‘산책형 빛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조명 축제로, 매년 겨울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관악구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올해 ‘화이트 매직’을 주제로 빛 예술을 통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방침이다.오는 12월 1일 점등식으로 시작되는 별빛산
스마일게이트가 비버롹스 2025 주요 프로그램과 인플루언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인디게임 팬, 창작자, 성우 등이 함께하는 축제로 주목받는다.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19일,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의 주요 프로그램과 인플루언서 참가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인디게임 팬, 창작자, 유명 크리에이터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복합형 게임 축제로, 3일간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올해 4회째를 맞는 비버롹스는 누적 관람객 2만8000명 이상을 기록한 국내 대표 인디게임
팝아티스트 한상윤과 방송인 겸 작가 서동주가 아시아 대표 미술 축제로 자리매김한 ‘인천아트쇼 2025’에 함께 참여해 관람객들을 만난다. 두 작가는 갤러리 필랩의 초청으로 부스 S-05에서 신작과 대표작을 선보일 예정이다.인천아트쇼는 2021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5회를 맞이했으며, 매회 약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형 행사로 성장했다. 아시아권 대표 미술 축제로 평가받는 이번 행사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 2·3·4홀에서 열린다.한상윤 작가는 특유의 ‘행복한 돼지’ 캐릭터 시
김재욱 기자 = '2025 김천김밥축제'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압도하며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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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5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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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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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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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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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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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악셀라 개발사 인터롭랩스 인수…크로스 체인 역량 키운다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이 악셀라 네트워크 초기 개발사 인터롭랩스 핵심 인력과 기술을 인수한다고 더블록이 15일 보도했다.이번 인수를 통해 서클은 자사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와 크로스체인 전송 프로토콜 강화에 속도를 낸다.서클은 이번 인수를 통해 아크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디지털 자산들이 다양한 블록체인들에 걸쳐 상호 운용성을 갖도록 지원하려는 모습이다. 인터롭랩스는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성을 구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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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HR, '원데이 면접' 기능 출시
왓타임은 올인원 AI 채용 솔루션 ‘라운드HR’에 지원자 모든 면접을 하루 안에 효율적으로 조율·진행할 수 있는 ‘원데이 면접’ 기능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채용 담당자가 복수의 면접 세션을 생성하면, 라운드HR은 수백 가지 조합을 시뮬레이션해 일정 충돌 없이 하루에 연결되는 일정을 자동 추천한다. 면접관·장소·평가 항목이 세션마다 달라도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하며, 추천 일정 중 적합한 안을 선택해 즉시 지원자에게 안내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하루로 모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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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에 초점이 맞춰진 메타마스크가 비트코인에 대한 네이티브 지원을 공식 발표했다고 더블록이 15일 보도했다.메타마스크 이용자는 지갑 내에서 현지 법정화폐로 BTC를 직접 구매하고,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온체인 전송을 하거나, EVM 및 솔라나 자산과 BTC를 바로 스왑할 수 있게 됐다.초기 버전은 네이티브 세그윗 주소를 우선 지원하며, 향후 탭루트 주소도 추가될 예정이다.메타마스크는 이번 기능 확장을 통해 단일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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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디지털, 시큐리타이즈 자산관리 사업부 인수
연방 인가 암호자산 은행 앵커리지 디지털이 토큰화 플랫폼 시큐리타이즈 자산관리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더블록이15일 보도했다. 인수 금액 등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는 앵커리지가 등록 투자자문사 대상 금융 자문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큐리타이즈 자문 부문 팀과 프런트엔드 플랫폼이 앵커리지 체제로 편입된다. 시큐리타이즈 측 발표에 따르면 자산관리사업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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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금융 핀테크 에버트레져, 기술보증기금 ‘기보 스타 밸리' 선정
예술 금융 핀테크 기업 에버트레져는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우수기술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기보 스타 밸리’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선정 과정에서 에버트레져 플랫폼 ‘예투’는 핀테크 기술력과 시장 확장성을 높게 평가받았고 회사측은 전했다.‘예투’는 감상 영역에 머물던 예술 콘텐츠를 누구나 투자 가능한 금융 자산으로 전환하는 플랫폼으로, 에버트레져가 자체 개발한 AI 가치평가 시스템 ‘밸큐’를 탑재해 가격 데이터를 제공하고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