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칠보면에 가족형 주거단지를 조성하며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학부모들의 정주 여건 선호를 반영해 '농촌유학 거주시설 정주여건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이용시설 1동과 단독주택 10세대로 구성된 가족체류형 주거단지를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40억 원 규모다.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실시설계,
천안삼거리공원이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 곁으로 돌아왔다.천안시는 1일 천안삼거리공원 개장식을 열고 문을 열었다. 지난 2022년 1월 재개발사업 공사를 시작한 지 3년 8개월 만이다.전체 면적 17만㎡ 중 5만㎡만 공원으로 사용됐던 천안삼거리공원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전체 면적이 공원으로 재조성되면서 본래 기능을 되찾았다.천안삼거리공원은 조선시대부터 서울과 경상도, 전라도를 잇는 삼남대로의 분기점이면서 민요 ‘흥타령’으로 유명한 천안삼거리를 기념해 1970년대 조성됐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레저와 숙박, 엔터테인먼트의 중심 오크밸리 리조트가 가을을 맞아 색다른 야외 힐링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고즈넉한 숲속 산책로를 걸으며 만끽...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9월 5일부터 1박 2일간 ‘2025 우리 패밀리 항공우주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보호자가 2인 1조로 참가하는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약 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재단은 올해 상반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우주캠프를 운영한 데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형 캠프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부모는 자녀와
화성특례시가 올해 첫 개장한 ‘동탄 패밀리풀’이 지난 8월 31일을 끝으로 2025년도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동탄 패밀리풀은 석우동 654에 위치한 가족형 물놀이 공간으로, 지난 7월 19일 개장한 이후 약 4만 3천 명이 방문하며 화성시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패밀리풀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5일부터 운영 방식을 기존 종일제에서 2부제로 전환해, 1일 수용 인원을 850명에서 1,700명으로 확대했다. 운영시간도 2시간 연장해 시설 혼잡도도 완화했다.또한,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6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식물과 정원을 체험하면서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세종 정원 이음 행사 2차’를 성공리 마무리했다.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식물 병원’ 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 관리 방법과 가족형 정원제작 노하우를 공유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각양각색의 주제로 꾸며진 11개 체험부스도 운영돼 식물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체험 부스에서는 △미디어버스 가든 사진 촬영 △식물 향기 주머니 만들기 △필름식물 키링 제작 △뒤영벌 만지기 체험 △폐목재 화분 디자인하기
경기 화성특례시가 올해 첫 개장한 ‘동탄 패밀리풀’이 지난 31일을 끝으로 2025년도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동탄 패밀리풀은 석우동 654에 있는 가족형 물놀이 공간으로, 지난 7월 19일 개장한 이후 4만3000명가량이 방문하며 화성시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화성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패밀리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5일부터 운영 방식을 기존 종일제에서 2부제로 전환해, 1일 수용 인원을 850명에서 1700명으로 확대했다. 운영시간도 2시간 연장해 시설 혼잡도도 완화했다.또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가 24일 오후 7시30분 ‘뮤지컬로 보는 동화’ 첫 번째 작품인 ‘알라딘’을 선보인다. ‘뮤지컬로 보는 동화’는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각색한 가족형 뮤지컬로 울산의 어린이 뮤지컬로 유명한 극단지니가 맡아 공연한다. 이 시리즈는 친숙한 동화를 각색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몸을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노래와 댄스에 다채로운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공연 정보와 예매 정보는 울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아기 공룡 둘리가 애타게 찾던 엄마가 칠곡군 가산 숲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곳은 연간 30만 명이 찾는 가족형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국내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가산수피아’에 자리한 브라키오사우루스 로봇 때문이다. 길이 42미터에 달하는 이 로봇은 제작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움직이는 공룡으로 알려졌다.멀리 도로에서부터 보이는 거대한 머리는 아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목을 흔들고 꼬리를 움직일 때마다 환호성이 터지고, 일부 아이들은 놀라 달아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내 초식 공룡이라는 사실을
아기 공룡 둘리가 애타게 찾던 엄마가 칠곡군 가산 숲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곳은 연간 30만명이 찾는 가족형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가산수피아'에 자리한 브라키오사우루스 로봇 때문이다. 길이 42미터에 달하는 이 로봇은 제작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움직이는 공룡으로 알려졌다. 멀리 도로에서부터 보이는 거대한 머리는 아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목을 흔들고 꼬리를 움직일 때마다 환호성이 터지고, 일부 아이들은 놀라 달아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내 초식 공룡이라는 사실을 듣고는 금세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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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급속한 영구동토층 해빙, 공공 안전 전체 위협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 포인트 레이의 급속한 영구동토층 해빙 연구 결과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는 과학자팀은 알래스카 북부 해안 지역인 포인트 레이에서 급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는 "재앙적인" 영구동토층 해빙과 기반 시설 피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알래스카 대학교 페어뱅크스 연구진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과 기후 변화로 인한 급격한 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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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제주지사 하늘반창고 봉사단, 아동보육시설에 후원금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지난 24일 홍익영아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 기탁금은 아원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 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단 박은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지난해 5월 9일부터 홍익영아원과 결연을 맺고 만 1세 미만 보호아동이 만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공단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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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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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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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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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2025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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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는 24일, ‘2025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분야 최수상과 적극행정 분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 산하 기관과 시·군, 지방공기업에서 총 89건이 접수됐으며, 예선 서면심사와 본선 발표평가를 거쳐 각 분야별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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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지사 배우자... 후원금 논란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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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지사 배우자가 후원금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24일 제주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도내 한 사단법인이 개최한 단합대회 경품 항목에 오영훈 도지사 배우자 박선희 여사 이름이 올랐다. 이 행사에는 오영훈 도지사 내외와 김광수 교육감 배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 여사의 이름이 적힌 경품 내역에는 에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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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솔거미술관 <2025 경북청년작가 그룹전> -경북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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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 경북청년작가그룹전」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부제는 이다. 이번 전시는 경북 지역 미술대학의 활성화와 졸업을 앞둔 청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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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금융서비스 정상 복구…우편은 29일 재개 목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멈췄던 우체국 금융서비스가 재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오후 9시부터 우체국 체크카드 결제, 인터넷뱅킹, ATM 기기 사용, 보험청약 및 보험금 청구 등 우체국 금융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우체국금융 서비스 장애는 지난 26일 국가자원 내부 시설 화재로 인해 발생했다. 화재 진압 후 정부는 국가자원 시설 네트워크 장비 점검을 진행하고 우체국 서버 등 행정정보시스템 재가동을 위한 작업을 벌였다.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 또한 27일 밤부터 우체국 서비스 정상 작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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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부산대 밀양캠퍼스 학제 개편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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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부산대학교의 일방적인 밀양캠퍼스 학제 개편을 규탄하며 정상화를 촉구하는 범시민 결의문을 발표했다. 밀양시는 지난 26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부산대 밀양캠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