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총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 정례 시정 브리핑을 부활했다. 그런데 통영시 '정례 시정 브리핑' 재개 시점에 논란의 여지가 있어 의혹을 사고 있다. 2022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 천영기 시장이 당선되기 전까지 역대 통영시에서는 정례 시정 브리핑을 계속해왔다. 현 시장 체제
밀양시가 새로운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변화와 소통, 시민 중심의 밀양시정을 상징하는 시정 비전과 분야별 목표인 시정방침을 공모한다. 시정 비전은 민선 8기 밀양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 주도적 특화 발전
밀양시는 새로운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변화와 소통, 시민 중심의 밀양시정을 상징하는 시정 비전과 분야별 목표인 시정 방침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5월 5일까지다.시정 비전은 민선 8기 밀양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 주도적 특화 발전, 사회적 약자 배려, 인구 증가 및 지방소멸 대응 등을 주제로 밀양시가 나아갈 방향을 20자 이내로 담아내면 된다.시정 방침은 안병구 밀양시장이 취임 뒤 지속해서 강조한 ▲돌봄·교육복지 ▲농업 ▲문화예술·관광 ▲주도적 특화 발전 ▲소통 행정
지방자치단체들이 시정을 홍보하기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동원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패러디를 이용한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등이 시정 홍보의 새로운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특히 흥행에 성공한 영화 패러디와 만나면서 시정 홍보에 시너지를 얻고 있다.최근 대구 달성군이 1000만 관
안병구 밀양시장이 시민을 최우선으로, 시민의 눈높이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도로 시정 비전과 방침을 공모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밀양시는 17일 새로운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내달 5일까지 변화와 소통, 시민 중심의 밀양시정을 상징하는 시정 비전과 분야별 목표인 시정방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정 비전은 민선 8기 밀양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 주도적 특화 발전, 사회적 약자 배려, 인구 증가 및 지방소멸 대응 등을 주제로 밀양시가 나아갈 방향을 20자 이내로 담아내면 된다.시정방침은 안 시장이 취임 후 지속해서 강조
충남 아산시가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공모전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문화·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균형발전 △참여자치 및 행정혁신 총 5대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아산시민과 아산시에 있는 학교와 기업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방문, 우편, 이메일,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22일 민선 8기 지역발전 핵심 동력으로 강조해온 500만 나주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시정 주요 현안을 언론인들과 공유했다.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영산강 정원 조성 현장에서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병태 시장이 ‘2024 시정 현안 현장브리핑’을 했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 경과 및 비전’, ‘2024 나주영산강축제 기본방향’,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밝히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
남양주시는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은 지금까지 행정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을 체험하는 시민 참여형 제도다.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난해 12월 제12기까지 총 115명의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을 위촉하고 운영해 왔다.지난 29일 올해 첫 명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이종탁 세무사가 한국세무사회에 이어 서울지방회 선거관리위원회에도 ‘임채수 세무사의 서울회장 명칭 사용’ 시정을 요청한 것으로 19일 밝혀졌다.이종탁 세무사는 서울회 선거관리위원장 앞으로 보낸 ‘서울회장 직무대행 임채수 세무사의 서울회장 직함 사용에 대한 시정’ 제목의 요청서에서 “앞으로 교육 및 회원 대면 행사, 공문 및 문자 전송에 서울회장 이름을 넣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시정조치를 요구했다.이 세무사는 또 “서울회장 직무대행자의 서울회장 직함 사용금지 요청 공문을 한국세무사회에 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김석필 천안부시장이 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8일 천안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취임 후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정 파악에 나서고 있다. 주요 사업지는 증개축 중인 천안역과 국가산단 추진지인 성환종축장 등이다.김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출입국·이민관리청 KTX천안아산역 일원 유치 등 숙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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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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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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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파트너 매출 확대 지원”
시큐아이가 ‘2024 시큐아이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큐아이의 사업 방향과 파트너 상생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것이다.올해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80여 파트너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는 조직이나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 혹은 솔루션을 의미한다. 시큐아이는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2024년 사업 방향과 파트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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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9일 한라대학교 박한샘 교수를 초빙 2차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퍼비전은 상담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센터는 올해 총 6회 외부 전문가를 초빙, 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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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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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조세연구소 연구위원 공동연구 장려제’ 참여자 모집
한국세무사회가 회원의 연구학술 활동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해 신설한 ‘세무사 연구학술 장려제’가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세무사회는 지난 24일 세무사 연구학술 장려제의 하나인 ‘세무사-조세연구소 연구위원 공동연구 장려제’에 참여할 세무사를 모집하는 안내 공문을 전회원에 발송했다.내달 31일까지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세무사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세무사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이 제도는 세무사회 부설 한국조세연구소 연구위원과 세무사가 공동 연구한 논문을 세무포럼 등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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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환의 미래 엿보기] 이제는 노인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저자 토머스 쿤은 하버드대학에서 물리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나, 쿤 자신은 '철학을 위해 역사를 연구한 물리학자'로 평가하며 오히려 과학철학자로 유명하다. '과학혁명의 구조'를 통해 '패러다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면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용어를 유행시켰다. 그는 미성숙 단계의 '전 과학'에서 공통된 패러다임이 생겨 '정상 과학'으로 발전하며, 기존 패러다임으로 설명하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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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인천 시민의 민심을 보았는가?
이번 4월10일 총선 결과를 보고 대한민국 국민이 지혜롭다는 생각을 했다. 평소에는 조용히 있다가 투표장에서 자기 뜻을 냉철하게 표현하는 행동이 정말 의미심장하다. 요즘은 가까운 사람끼리도 정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정도로 평소에는 무관심·무표정을 보이다가, 투표장에서 확실히 속내를 드러낸다. 무슨 말인가 하면, 조용히 말없이 지켜본다고 동의를 표시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이다. 그러니 착각하지 마시라. 가만히 있다고 결코 지지하거나 동의해서가 아니라, 논쟁하기 싫고 싸우기 싫어서 참고 피하는 것일 뿐이다.이번 총선에서 인천의 민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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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4월26일
▶인천불교연합회 평화통일기원대법회 ▶동막어장 조개 대량 폐사 ▶중앙동사무소 청사 준공 ▶인천기독교사회관 장애인작업장 준공 ▶유엔군사의장대 인천행군 맥아더 동상에 헌화 ▶한염해운 하역업 폐업 신고 ▶전문대와 통합 인천대 개편 합의서 조인 ▶부평구보건소 기공식 ▶원창동 SK에너지 대형화재, 인명 피해 없어 ▶한국가사노동자협회 인천지법 앞에서 가사노동자 성범죄 방지 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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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하대 개교 70주년 역사 제대로 기록할 때
인하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았다. 인하대는 지난 24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웨스트타워에서 조명우 총장과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김두한 인하대 총동창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비전을 발표했다.인천의 명문 사학 인하대의 개교 70주년은 인천시민 모두가 축하할 일이다. 왜냐하면 1954년 4월24일 개교한 인하대의 성장 발전은 인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해외이민사, 독립운동, 산업화 역사와 궤를 함께하기 때문이다. 인하대는 1902년 인천항을 떠나 하와이에 정착한 우리나라 첫 해외이민자들이 조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