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북의 역사와 문화가 웹툰으로 다시 태어나며 지역 곳곳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북웹툰캠퍼스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산업도시 학교 담장, 예술로 다시 열리다거대한 철강 산업단지와 맞닿은 학교 담장이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채워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산업도시 포항의 일상 풍경 속에 예술이 스며든 현장이다.포항문화재단은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아트 펜스’를 대송초등학
삼한시대 달천철장에서부터 지금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HD현대중공업 조선소 등 국내 최대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철’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울산에서 철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 열려 주목받고 있다. 울산지역 사진단체 다다사진창작소가 이달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울산노동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Fe_26_미학의 재구성’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김옥경, 도유진, 박찬경, 신유영, 손계숙, 진정애, 천규영 등 18명의 작가가 참여해 30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제목인 ‘Fe’
AI 기반 소재 연구개발 플랫폼 기업 폴리머라이즈는 ‘폴리머라이즈 그로스 서밋 2026’을 개최하고, AI와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 방식의 실제 적용 사례와 향후 기술 로드맵을 공유했다.국내외 화학·소재 기업, 연구기관,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AI와 데이터가 소재·화학 산업의 연구개발 프로세스 변화를 주제로 한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특히 MI 및 PI 활용 사례, 글로벌
설미영·김은아·지현주 작가의 3인전 ‘시선의 결: Different paces of Seeing’이 이달 9일부터 21일까지 울산 남구 옥동 갤러리한빛에서 열린다. 어반스케치와 여행드로잉, 유화와 아크릴 회화를 중심으로 작업해온 설미영·김은아·지현주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풍경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설미영 작가는 일반적인 시점에서 벗어난 시선으로 공간을 바라보며 그곳에 머무는 동안 형성된 감각을 회화로 풀어낸다. 화면 속 풍경은 재현된 장소이자 감정과 기억이 스며든 또 하나의 공간으로 존재한다. 김은아 작가는 미술교육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신년을 맞아 송강미술관과 공동 주관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특별전 ‘우리가 몰랐던 국보-하회탈展’을 오는 28일까지 상설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동에서 탄생해 오늘날까지 전승돼 온 하회탈을 중심으로, 익숙하다고 여겨졌던 국보 하회탈의 역사적·예술적·정신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민국 국보 제121호인 하회탈을 단순한 유물이 아닌 ‘읽고 사유하는 국보’로 마주하도록 제시하는 것이 전시의 방향이다. 관람객들은 탈 하나하나에 담긴 상징과 서사, 그 속에 스며든 민중의 삶과 공동체 정신을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진 21일, 울산 곳곳의 길 위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몸을 움츠린 채 하루를 시작했다. 바람이 스며든 골목길에서는 가스검침원이 두꺼운 외투를 여미고 계량기 앞에 몸을 숙였고, 도심에서는 도로 보수 작업자들이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차량 소음과 냉기를 그대로 맞으며 작업을 이어갔다. 배달 오토바이와 택배 차량은 잠시도 멈추기 어려운 동선 속에서 쉼 없이 움직였다. 이날 울산의 아침 기온은 영하 7℃까지 떨어졌고, 낮에도 영상 1℃ 안팎에 머물렀지만 이들이 몸을 녹일 수 있는 공간은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았다. 가스검
5일전
내 그림에 등장하는 낡은 벽은 오랜 시간과 반복된 사용, 그리고 인위적인 파괴의 흔적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모습이다. 벽은 이미 완전한 형태를 잃었지만, 그 위에는 인간이 만든 구조물과 자연이 스며든 흔적이 함께 남아 있다. 나는 이 벽을 통해 인간과 자연, 만들어진 것과 사라져 가는 것이 공존하는 장면을 그리고자 한다.폐허가 된 벽은 단순히 무너진 공간이 아니라, 여러 시간이 한곳에 겹쳐 있는 장소이다. 오래된 건축의 흔적과 비교적 근대적인 구조, 벽과 기둥의 파편들이 뒤섞여 특정한 시대를 단정할 수 없는 풍경을 만든다. 그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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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5년간 1조 3천억 투입… 청년정책 '대전환' 시동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5일, '2026~2030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총 81개 청년정책 사업에 1조 3,38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수립된 중장기 청년정책 종합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강원도 청년정책의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를 제시하는 기준이 된다.도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추진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도내 청년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실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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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라이온스클럽, 중구노인복지관에 90만 원 상당 후원품 전달
여명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여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9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클럽이 지향해 온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특히 여명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며 어르신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여명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현장에서 봉사하며 작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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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도 행정통합 의견수렴 위한 권역별 설명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월 6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1월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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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백억커피’가 2026년 예비 창업자와 가맹점주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 ‘1천만 원 규모 창업 지원 패키지’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가맹비 할인과 교육비 면제 등 실질적인 초기 비용 절감 혜택을 담고 있다. 특히 단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 창업자는 브랜드 창업 설명회와 1대1 상담을 통해 정밀한 상권 분석과 창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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