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운 정원을 소개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원, 예술이 되다’ 온라인 캠페인을 오는 6월23일까지 진행한다.최근 ‘식집사’라는 신조어의 등장과 함께 반려식물 키우기, 홈 가드닝 등 식물에 대한 엠제트세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데이트 코스, 휴식과 힐링,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장소로서 정원의 미적, 생태적, 사회적 가치가 부상하고 있다.이에 산림청은 도시 곳곳에 조성된 정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정원을 가꾸고 즐기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정원, 예술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에 예술이 전하는 울림으로 진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가족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사천시는 가정의 달과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해 6월 1일 오후 5시...
영화는, 특히 다큐멘터리는 종종 전혀 몰랐던 사람과 사건을 알게 해준다. 아주는 아니더라도 잘은 몰랐던 일들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알려 준다. 꽤나 알고는 있었다 하더라도 그 ...
1920년대 러시아 예술가들이 산업재료를 활용하고, 실용성을 추구했던 구축주의나 1950년대 이후 활발해진 미술 표현으로 움직이는 예술 작품을 만드는 키네틱 아트는 예술이 과학을 품은 결과다. 요즘에는 과학이 예술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거나 적어도 대등한 관계에서 협업하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는 '치유농업'이 거창에서 예술제로 거듭난다.거창군은 치유농업과 지역 예술가가 만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2회 치유농업예술제를 5∼9일 거창읍 송정리 향기소반 허브정원에서 연다고 밝혔다.치유농업은 꽃이나 원예식물, 텃밭작물 등을 활용해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농업
창동예술촌, 외마디 소리 내어 불러 보노라면 아직도 저는 가슴이 뜁니다. 누군가는 피식 비웃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사람이 있고 예술이 있는 창동 골목은 제 삶의 소명이며 언제나 가슴 설레게 하는 행복에너지 충전소라고 감히 말해봅니다.대부분 사람은 지금 모습에 익숙하여 이미 잊어버린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2024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를 개최한다.‘2024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은 서울특별시, 신세계센트럴시티, 고투몰의 후원과 서초문화재단에서 엄선한 9명의 청년기획단의 참여로 청춘과 고속버스터미널을 상징하는 “To. 청춘 - From. 고터” 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축제에서는 터미널 광장 일대를 음악과 예술이 만나는 뮤직존, 아트존, 캠핑존으로 꾸몄다.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정상급 인기를 누리는 이무진(가수
오산시가 제18회 오산 종합예술제를 지난 18일 개막하고 6월 22일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천 등에서 한 달간 개최한다.오산시 주최 ㈔한국예총 오산지회의 주관으로 추진하는 오산 종합예술제는 9개 산하지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예술 단체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종합예술축제이다.행사는 ▲문인협회의 ‘오산 학생·시민백일장’을 시작으로 ▲음악협회 ‘오색음악회-교과서 속 클래식 음악’ ▲연예·국악·무용협회 ‘예술인 한마당-오! 예술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이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 사업 '예술이 일상이 되는 순간'의 세부 프로그램 '옥상 버스킹'을 오는 24~25일 개최한다.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옥상 버스킹'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캠핑 의자로 꾸며진 옥상 공간에서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먼저 24일 오후 5시에 그룹 '1025'가 '여수 밤바다',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익숙한 대중가요 레퍼토리로 공연하고, 5시 30분에
예술이 녹아들어간 아름다운 산업단지가 울산에서 만들어진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 공모사업’에서 울산·미포산업단지와 매곡일반산업단지가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지역에 투입되는 금액은 국비 40억원과 SK이노베이션의 투자, 시비 등 총 90억여원에 이른다.그 동안 울산지역 산업단지는 오로지 생산에만 몰두하는 그야말로 거대한 공장단지에 불과했다. 그러다보니 울산의 모습은 점점 더 메말라갔고,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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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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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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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 해상관람하던 보트 좌초 사고… 인명피해 없어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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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위험 높이는 골반염,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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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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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대축제, 성황리 개최...'열정, 감동'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최대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헤드라인제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제주 거주 외국인들의 대축제인 '2024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이 주말인 8일 저녁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축제는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커뮤니티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총화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크게 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전문MC 김지환씨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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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지오 '법인 자격 박탈' 논란에 석유공사 "계약 체결은 가능해"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석유·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가 자신들과 계약 당시 법인 영업세를 체납한 것을 두고 "법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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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도시우호협회,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와 한중 중소기업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은 6월 5일 오후 중국 베이징시 차오양구 소재 왕징소호 회의실에서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와 한중 중소기업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상호협력을 통해 한중 중소기업의 수출과 협력, 유통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중도시우호협회에서 권기식 회장과 서강옥 경제부회장, 권완근 한중경제협력센터 사무국장, 김형학 베이징 지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에서는 윤석호 회장과 천호장 수석부회장, 김병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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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로 지하철 타기, 뭐가 문제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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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와 노회찬재단은 2023년 1학기부터 200여 명의 학생이 듣는 교양강좌 '후마니타스 특강 : 6411의 목소리와 노동존중 사회'를 협력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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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인간'들, '호모 소비에티쿠스'는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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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이 세상을 지배하게 된 것에 대한 첫 번째 책임은/ 악의 눈먼 수행자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악을 정신적으로 방관한 선의 추종자들에게 있다." (표도르 스테푼,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