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분리대 야생화 식재, 자녀안심 그린숲, 경기 선형공원 조성 등 다양한 녹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먼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구운동 수인로와 화서역 앞 덕영대로 중앙분리대에 숙근코스모스 1만 404본을 심고, 야생화 종자 3.7㎏을 파종해 꽃길을 조성했다.또 산림청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으로 4월부터 5월까지 권선구 입북동 입북초등학교 인근 2000㎡ 규모 면적에 블루엔젤 등 9종 관목 1654주, 가우라베이비 등 초화류 8630본을 심었다.경
김석희 기자 = 정선군 고한읍 건강위원회와 정선군 보건소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함백산 야생화 축제와 구공탄 맥주축제가 열린 구
국내 종합 식품기업인 오뚜기가 최근 ‘벌꿀등급제’를 통한 프리미엄 ‘1등급 벌꿀’인 아까시벌꿀과 야생화꿀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1등급 벌꿀’은 벌꿀등급제 핵심 평가 요소인 탄소동위원소비 수치를 아까시 벌꿀 -25‰ 이하, 야생화 벌꿀 -24‰ 이하로 낮춰 꿀의 순도를 입증받은 제품이다. 탄소동위
충북 음성군이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 일원에 추진해 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봉학골은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 물놀이장, 조각공원, 식물원, 맨발숲길, 자연학습장, 맨발 숲길, 야생화 꽃밭 등이 갖춰진 산림욕장과 봉학 정원, 그리고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음성군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관광 명소다. 앞서 군은 지난 2021년 충북도가 주관한 산림청 지방전환 사업 ‘산림레포츠시설 설치’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7억7
구례군은 구례 야생화생태특구가 변경 지정됨에 따라 2027년까지 3년간 연장 운영된다고 밝혔다. 구례 야생화생태특구는 2010년 최초 지정 이후 지리산정원 조성, 야생화축제 관광자원화, 야생화연구소 운영, 압화산업 활성화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생태자원을 활용해 구례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이번 변경 지정은 지역특화 발전특구 제도에 따라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구례군은 기존 3개 특화사업(△야생화생태관광 △야생화 생산
정선군 만항재와 고한읍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정선함백산야생화축제'가 지난 7월 25일 개막했다.이번 축제는 고산지대 특유의 시원한 자연 속에서 여름철 정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문화축제로, 오는 8월 16일까지 약 3주간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준비돼, 공동체의 힘과 정선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개막 당일에는 고한구공탄시장 특설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식전 공연으로는 ‘별빛정거장’의 7080 감성 음
태백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어쩌면 太白의 모든 이야기, 용연동굴'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역의 인구감소와 생활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고유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지역개발 지원 사업으로, 최대 25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생화 정원 조성 ▲노후 매표소 및 주차장 정비 ▲매표소~동굴 입구 산책로의 경관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방문환경 조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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