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제5회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국립공원 명품마을 농수산물 마켓’을 운영한다.이번 농수산물 마켓은 오는 22일부터 30일 내 주말 4일간 죽령휴게소 주차장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 품목은 소백산국립공원 죽령옛고개명품마을에서 생산한 천연 꿀과 청국장가루이다.‘죽령옛고개 명품마을’은 소백산 백두대간 자락에 위치하며 그중에서도 사람과 동물이 살아가기에 가장 이상적인 고도라는 해발 700m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2년에 9번째 국립공원 명품마을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0일 영주시 소재 부석사에서 목조문화재 보호 및 산불진화 능력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영주소방서 및 영주시청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성료
경기 화성시가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화성시에 따르면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손갤러리,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
우손갤러리는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과거와 현재,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통로를 잇는 국내외 작가들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극단의 2025년 첫 공연 ... 임도완의 코미디 "코믹"으로 유쾌하게 시작
서울시극단은 2025년의 시즌 개막작으로 독일 극작가 카를 발렌틴의 여러 단편들을 모아 정민영이 번역한 을 코미디극 으로 번안하여 무대에 올린다.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만나는 은 신체극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는 임도완 연출이 각색과 음악까지 맡아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20세기 초 독일에서 활동한 희극배우이자 극작가인 카를 발렌틴은 현실 풍자와 유머를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하다. 서울시극단 은 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상의, 김희송 전 신한자산운용 대표 초청 특강 진행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최하는 ‘제147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25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2층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체투자와 지역활성화’라는 주제로 김희송 신한자산운용㈜ 경영고문이 강연을 진행했다.김희송 고문은 "현재 제주에 필요한 기업과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투자 생태계 조성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마련해야 하며, 민관 협력을 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립교향악단 ‘낭만주의 영웅들’ 무대 마련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4월4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2회 정기연주회 ‘낭만주의 영웅들’ 무대를 마련한다.시립교향악단 사샤 괴첼 예술감독이 직접 지휘봉을 잡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협연하는 이번 무대는 브루흐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 슈만 교향곡 제2번 등 낭만주의 명곡을 선사한다.베토벤의 교향악적 천재성과 극음악적 감각이 빛나는 걸작 레오노레 서곡 3번을 첫 곡으로 연주한다. 이 작품은 전통적인 소나타 형식을 기반으로 서주부는 어둡고 긴장감 있는 분위기로 시작해서 억압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포항과 시즌 첫 동해안더비 패배
프로축구 울산 HD가 지난 2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시즌 6라운드 경기이자 183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울산은 승점 10점으로 리그 순위가 4위로 내려앉았다. 울산은 김판곤 감독의 지휘 아래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브라질 공격수 에릭과 허율이 최전방에서 활약했고, 미드필드에서는 루빅손, 김민혁, 고승범, 엄원상이 지원했다. 수비진은 김영권, 강상우, 서명관, 최석현이, 골문은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울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37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 부문별 우승자
본사와 SK가 공동 주최한 ‘제37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가 30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부문별로 최정상에 서기 위해 한 수씩 신중하게 돌을 놓았다. 부문별 입상자를 가리고 열전의 막을 내린 제36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의 우승자들의 소감을 들어봤다. 최고위부 김지인씨“실수 줄이려는 노력으로 우승”“우승을 오랜만에 해 기쁘다. 현재 수담바둑학원 사범으로 있는데, 학원생들이 우승을 많이 해 기쁘다. 늘 대국이 어렵기보다 마음가짐 컨트롤이 어려워서 실수를 줄이려는 노력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산불 대응 선진시스템 구축 절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이 울산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남기고, 발생 엿새 만에 진화됐다. 울산에 모처럼 단비가 내리면서 모두의 바람대로 완진이 되었으나, 이번 산불은 많은 과제를 남겼다. 30일 울산시와 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온양읍 운화리와 대운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931㏊의 산림이 전소했다. 축구장 1304개 크기로 울산 지역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다. 종전에는 지난 2020년 울주군 웅촌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519㏊에 달하는 면적의 산림과 가옥이 전소됐다. 웅촌면 산불과 비교해 배 가까운 피해규모다. 엿새 동안 산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모비스, 소노 잡고 2위 경쟁…본사에 감사패 전달도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고양 소노를 완파하고 2연승을 달리며 2위 경쟁을 끈을 놓지 않고 이어갔다. 지난 29일 울산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는 고양 소노를 94대79로 완파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30승 20패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흐름을 보였다. 1쿼터에서는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과 장재석이 활약하며 리드를 잡았지만, 2쿼터 들어 소노가 반격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승부가 갈린 것은 3쿼터였다. 현대모비스는 장재석의 맹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