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역 언론사에 족적을 남긴 유덕택 전 인천일보 회장이 18일 94세 나이로 소천했다.고인은 1958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같은 해 조선일보 인천 담당 기자로 언론계에 투신했다.이후 1978년 경기춘추정론회장과 1998년 인천일보 대표이사 사장, 2000년 인천일보 회장으로 취임하는 등 인천·경기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특히 인천일보 창간해인 1988년 총무국장을 역임하며 지역 언론사의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010년에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 언론 발전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언론인
인천일보 지면과 여러 콘텐츠에 대해 평가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2024년도 인천일보 시민편집위원회’ 위촉식이 18일 인천일보 인천본사에서 개최됐다.이번 시민편집위원회는 신규 위촉된 김성숙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이사를 포함해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예술·시민사회·여성·환경·통일·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시민편집위원들은 앞으로 매달 한 차례 정례회의를 갖고 인천일보 콘텐츠에 대한 비평과 의견을 제시한다.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앞으로 1년 동안 위원들을 모시고 시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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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등 전국 유력 지역일간지 29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와 제5회 대신협 자치분권대상 및 회원사 우수사원 시상식을 열었다.대신협은 이날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에게 제5회 자치분권대상을 시상했다.대신협은 또 인천일보 김아름 차장 등 회원사 우수사원 29명에게 대신협의회상과 상금을 시상했다.김 차장은 “인천일보 입사 12년 차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인
인천일보 경기본사의 보도 내용을 평가하고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는 '2024 인천일보 경기본사 시민편집위원회' 6인의 시민편집위원이 3월 인천일보 보도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횡행하는 암표 문제, 의무휴업 규제 밖 대형 식자재마트, 개발지역내 부족한 학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의제를 다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다만 일부 기사에서 대안이 없고 현상만 짚은 점, 정보가 부족한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다음은 위원들 의견. 성명 가나다순.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독자들에게 문제 갈등 요인 알릴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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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덕택 전 인천일보 회장 18일 별세- 빈소 : 인하대병원 장레식장 특실 1호 - 발인 : 20일 오전 5시 20분- 연락처 : 010-6604-4310
인천일보 자문위원회는 지난 15일 2024년 첫 모임을 인천그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수석부회장에 해안종합목재㈜ 조영팔 대표이사, ㈜서인천종합서비스 홍필기 대표이사는 인자회 신입회원으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위촉패를 전달한 인천일보 박현수 대표이사는 “그동안 인천일보에 도움 주신 인자회에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발전되는 인자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인자회 서동만 회장은 수석부회장 축하와 신입회원 1명에게 회원가입 환영하며 오는 5월 12일 열리는 제2
인천일보 자문위원회는 지난 15일 2024년 첫 모임을 인천그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수석부회장에 해안종합목재㈜ 조영팔 대표이사, ㈜서인천종합서비스 홍필기 대표이사는 인자회 신입회원으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위촉패를 전달한 인천일보 박현수 대표이사는 “그동안 인천일보에 도움 주신 인자회에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발전되는 인자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인자회 서동만 회장은 수석부회장 축하와 신입회원 1명에게 회원가입 환영하며 오는 5월 12일 열리는
이번 4·10 총선 기간 동안 인천일보가 제작한 인천·경기 총선뉴스가 포털 '다음'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다.포털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특집 페이지에 참여할 지역 파트너 언론사로 인천일보 등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총선 특집 페이지는 총선 30일 전부터 총선일까지 전국 6개 권역별로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인천일보 총선 관련 콘텐츠는 이곳에서 직접 볼 수 있다.포털의 뉴스 공급 언론사는 크게 콘텐츠 제휴사
인천일보가 한 달간 보도한 기사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민편집위원회가 지난 18일 오후 4시30분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2024년도 인천일보 시민편집위원회 위원들은 ‘인천 현안을 풀자-표퓰리즘에 지친 교통공약’, ‘총선 최대 격전지 계양을 세대수 늘었다’ 등 4·10총선 관련 기획기사를 호평하며 지역신문만이 할 수 있는 아이템 발굴과 주요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보도를 강조했다.또한 4·10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 지역별 현안 및 후보자에 대한 내용 전달을 넘어 선거 공약이 실현 가
▶인천보통학교 학부형회 인천서에서 만세시위학생 25명 석방 요구 ▶인하공대 대학원 설치 ▶독감유행 시내 12개국민교 휴교 ▶인천YMCA 발기 ▶외환은행 인천지점 신사옥 기공 ▶한국화약 폭발사고 13명 사상 ▶인천상의 18대 회장에 이수영씨 ▶SK-롯데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끝으로 도원구장시대 마감 ▶파라다이스시티 협력사 현장면접의 날 인천시청서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1기 인천일보 대회의실서 개강식 ▶인천시청 앞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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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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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교육혁신포럼은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대학혁신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주제로 공정교육혁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주제발표는 학국공학대학교 박철우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대학혁신의 자율성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이라는 발표를 통해 교육정책자문위 대학개혁분과 포럼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그러면서 기관평가인증결과가 재정지원과 연계되는 만큼 기관평가인증에 대한 대학 사회의 의견 수렴과 새로운 체제로 연착륙하기 위한 근본 해법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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