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계양테크노밸리 앵커 기업 유치를 위해 'KT'와 접촉하는 등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구체화하고 있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계양TV'의 앵커 기업 유치를 위해 'KT'와 접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KT는 우리나라 이동통신사 3사 중 한 곳으로, 최근 정보통신기술에 인공지능을 더한 'AICT' 중심의 경영 비전과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대혁신에 나섰다.이는 현재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5월25일이 비자 만료일인데 방글라데시로 돌아가면 나 치료 못 받아요.”근로복지공단 산업재해보상보험 심사를 신청한 지 2년3개월 만에 '산재 불승인' 결정을 통보받은 방글라데시 국적 노동자 소부즈씨는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소부즈씨는 2021년 2월부터 9개월여간 경기도 한 농업용품 제조공장에서 기계 부품을 연마기로 깎는 작업을 하다 같은 해 11월 폐 기능이 손상되는 질병인 '간질성 폐 질환' 진단을 받았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들의 상상 나래를 표현할 수 있는 제23회 미래꿈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자연 친화적인 창작그림을 주제로 경기·인천·서울지역 새싹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대상 : 경기·인천·서울 소재 유치부 및 초등부·주제 : 자연소재 창작물·주최 : 과천시·주관 : 인천일보, 경기도미술교육자협의회·접수 기간 : ~ 2024년 5월 21일까지·접수 및 문의:경기도미술교육자협의회·시상식 : 2024년 7월 9일 오후 3시·장소 : 과천
tags :#제23회
인천일보는 2일 오전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와 '국제 보건의료 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5층 접견실에서 체결했다.스포츠닥터스는 2003년 UN DPI NGO 등록 단체로서 100만명에 이르는 의료진을 비롯해 스타와 기업인 등 8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업무협약을 통한 회원 네트워크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세계 최대 보건의료 비정부단체이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국제 의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긴밀히 제휴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협약식에는 오는
화성 에코파크조성 문제를 놓고 지역사회내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했다.삼표산업 산하 '에스피네이처'가 '화성 에코파크'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갈등이 촉발됐다.에코파크는 비봉면 양노리 일대 위치한 삼표산업의 골재채취장이 2028년 사용 종료됨에 따라 34만8110㎡ 규모로 지어지는 쓰레기 매립시설이다.25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당초 산지관리법에 따라 토석 채취를 마친 폐석산에 대해서는 폐기물이 포함되지 않은 토석으로 원상복구를 시켜야 하
인천일보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7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대회가 올해는 해군2함대와 함께하는 현장대회로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 에서 열립니다. 1986년 개항 이후 국제무역항으로 성장한 평택항과 수려한 평택호, 해군2함대의 모습을 미래 세대가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선정된 작품은 시상과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행 사 명 : 제7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주최·주관 : 평택시. 인천일보·일 시 : 5월11일 13:00
4·10 총선에서 경기지역 시·군의 서울 편입으로 '메가시티'를 추진하겠다고 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대거 낙선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메가서울'을 주장했는데 선거 패배로 물러났다.이 때문에 메가서울 동력이 크게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등 메가서울을 공약으로 내놨다. 국민의힘 도당도 경기북도 분리와 함께 해당 사안을 공약집에 포함했다.경기지역 북부권 등 후보들이 이에 대한 발언을 이어가며 '메가서울'
인천광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예비군과 예비군지휘관 그리고 지역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 의식을 통한 방위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이광섭 육군 제17보병사단장, 고승범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등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 명이 참
5일 시작하는 사전 투표를 앞두고 거대 양당이 '집토끼 이탈방지와 중도층 공략'을 위한 셈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양측은 지지층 이탈을 고려해 낙관론을 경계하는 모양새다.더불어민주당은 현 판세보다 선거결과를 보수적으로 예측하고 있다. 위기의식을 부각해 보다 많은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국민의힘은 "박빙 지역에서 무너지면 개헌저지선까지 뚫릴 수 있다"며 지지층을 향해 읍소 작전에 돌입했다.4일 인천일보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경기지역 선거구 60곳 중 33곳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걸림돌로 부각된 '메가시티 서울'의 불씨는 아직 꺼지지 않았다. 지난해 김포·구리시가 서울시와 메가시티 공동 연구반을 각각 꾸려 논의 중인 데 이어 최근 구리시는 정부에 서울 편입 입법 건의를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결정이 미뤄지면 2년여 뒤 지방선거에서도 '메가시티 서울' 논쟁이 재현될 수도 있다. ▲구리시, 정부 입법 추진…타 지자체 움직임 가능성도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구리시가 서울 편입과 관련한 정부입법 절차를 밟기 위해 관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친절’은 소통의 수단
공직자에게 민원 응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업무이고,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업무이다. 나 역시 민원대에 앉아 매일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나에게 민원 응대란 업무에 대해 습득한 지식을 가지고 민원인에게 명확하게 안내하고 처리하는 것이었다. 업무에 대한 공부가 곧 신속한 민원 처리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물론 업무 숙지도 중요하지만 민원 응대를 하면서 느낀 것은 민원인과의 소통의 수단은 ‘친절함’이라는 것이다.요즘 업무 중 걸려오는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한 민원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본인이 알고자 하는 업무를 정확히 문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라도서관-해병대 제92대대, 책 읽는 제주 조성 책문화 지원사업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독서문화 진흥으로 ‘책 읽는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해병대 제9여단 92대대와 손잡고 책문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한라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해병대 제92대대 내에 꾸며진 작은병영도서관에 효율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보유 장서의 다양성 확보와 원활한 순환을 위해 매월 200여권의 도서를 지원하며, 테마별 북큐레이션 전시와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해 이용률을 높이고 군 공동체에 독서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작은 병영도서관 내 동아리를 구성하고 전문강사를 독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은 사람이 태도를 바꾸는 것만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매일의 시간을 살아가며, 마음에 담아두면 좋은 글귀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시간과 하루에 대한 태도, 인생에 대한 태도가 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이 말은 나에게 주어진 업무, 내가 대하는 민원인과 동료들, 공직자로서의 나의 태도가 나의 공직 생활을 바꾸고, 우리 공직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그렇다면 우리는 공직자로서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까? 조선시대 이상적인 관료라고 여겨지는 다산 정약용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퇴계 이황에게서 청렴을 배우다
내 이름에도 있는 따뜻한 계절 “봄”이 오고 나서 벚꽃과 함께 자주 볼 수 있는 꽃이 바로 매화이다.매화는 하얀 눈을 뚫고 고고하게 피어나 맑은 향기를 전해준다고 해서 예로부터 ‘선비의 꽃’으로 불려왔다고 한다. 이러한 매화를 유독 좋아한 조선시대 인물이 있는데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퇴계 이황’ 선생이다.퇴계 이황은 청렴한 삶을 살아간 조선시대 문신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하루는 영의정을 지낸 권철이 도산서원으로 이황을 찾아왔다고 한다. 두 학자는 기쁜 마음으로 학문을 토론을 하였고 이후 식사 시간이 되자 저녁상에는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버햄튼 황희찬, 4개월 만에 귀중한 득점포
5시간전
'황소' 황희찬이 4개월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골 갈증을 해소했다.28일 영국 버밍엄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울버햄튼과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이 전반 39분 팀의 귀중한 첫 골을 작렬시켰다.이 골은 황희찬의 리그 11호 골이자, 지난해 12월 브렌트포드전 이후 넣은 올해 첫 득점이다.또한 EPL 개인통산 19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활동했던 박지성의 프리미어리그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뤄냈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