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5년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합동교육을 24일 서귀포시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중대산업재해 관련 기사가 연일 보도되고, 최근 발표된 123대 국정과제 중 네 번째 국정목표인 기본이 튼튼한 사회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수준 산재 감축, 산재 국가책임 실현의 내용이 담겨있다.이에 서귀포시는 산재 감축을 위해 최근 산업재해 발생 유형 중 출퇴근, 교통사고가 많은 부분과 교육 참석자 업무유형을 감안, 교통안전문화,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
최근 5년간 민간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가 건설현장을 포함해 하루 평균 13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사망자는 210명, 부상자는 1만9884명으로 집계됐다.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 6월까지 민간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재 승인 건수는 모두 2만94건이었다.산재 승인 건수는 해마다 늘고 있다연도별로 보면 2021년 2890건에서 2022년 3633건, 2023년 48
정부가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고강도 제재에 나선다. 연간 3명 이상 산재 사망이 발생한 기업에는 영업이익의 최대 5%, 최소 3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되며, 중대재해가 반복된 건설사는 면허 등록이 말소돼 영업이 중단된다.15일 고용노동부는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영업정지 요건 완화 △공공입찰 제한 △금융·보험 불이익 △지자체 감독권 부여 등 처벌과 감독 강화 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2023년 기준 산재 사망 만인율 0.39명을 2030년까지 OECD 평균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목표
정부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빈발하는 건설사는 아예 등록 말소를 요청해 영업 활동을 중단시킨다.연간 3명 이상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서는 영업이익 5% 이내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용노동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산재와의 전쟁' 선포에 따른 초강력 대응으로 산업재해 사망사고로 인한 사망자 비율을 현재 1만명당 현재 0.39명에서 2030년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인 0.29명으로 감축하는 게 목표다.정부는 법을 지키지
기후변화에 따른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 온열질환으로 쓰러지는 노동자가 통계 집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동자가 열사병·일사병 등 온열질환 산재를 인정받은 건수는 2025년 8월까지 42건으로 나타났다.이전까지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8월과 비교해도 무려 3.5배나 더 높은 수치다.통상 온열질환 산재 신청은 여름이 끝난 10~11월에 몰리는 점을 고려할 때, 사상 최대 기록 갱신은 사실상 확정적이
대한민국 우정사업본부 집배원들이 매일 두 건꼴로 산업재해 사고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산재로 인정된 집배원 사고는 2,088건, 이 중 사망자는 5명에 달해 “일하다 죽지 않게”라는 정부 구호가 선언에 그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3년간 산재 2,088건…사망자 5명 모두 집배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이 우정사업본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체 산재 2,502건 중 83.4%인 2,088건이 집배 업무 중
주요 건설사들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지만 여전히 현장 사고는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민간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재만 2만여건에 달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시공능력평가 상위 20대 건설사에서 승인된 산재 건수는 2만94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210명, 부상자는 1만9884명으로, 하루 평균 13건꼴로 근로자가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다. 연도별 승인 건수는
최근 5년간 건설현장 산업재해 2만94건·사망 210명최근 5년간 대우건설 2천514건 최다 산재 발생 최근 5년간 건설현장 산재는 2만여 건으로 집계, 하루에 13건꼴로 발생하고 있어 예방 중심의 현장 안전 강화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민홍철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는 총 2만94건으로 하루 평균 약 13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최근 5년간 건설 현장 산재는 총 2만
정부가 연간 3명 이상 근로자 사망 산재 기업에 영업이익의 5%까지 과징금을 물리고 3
중부뉴스통신 = 고용노동부는 8월 29일부터 사업장의 산재 위험상황을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개설한다.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통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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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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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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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 화재 발생.. 소방당국 1시간 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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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준비, 녹색매장에서 시작하세요!”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녹색매장에서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추석맞이 녹색소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지역 녹색매장을 알리고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명절 소비 과정에서 고객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추석맞이 녹색소비 캠페인’은 9월 26일부터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행사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 녹색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타포린백을 증정하며 각 매장에는 녹색제품을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