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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화', '현대건설', 'DL이앤씨', '중흥토건', '현대삼호중공업'. 노동계에서 2024 최악의 산재 사망사고 기업으로 선정한 곳들이다. 변함없이 건설업에...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는 27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환경정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환경정화 활동 직후엔 정일국 박금관 전승학 안명복 요리쯔 회원 등이 협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정천용 회장은 “오는 5월 18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제 7회 산재 예방 기념식 및 홍보 캠페인’을 열 예정”이라며 “산재 예방 홍보에 우리 협회가 적극 앞장서자”고 당부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2024 세계 산재 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 기념 제 2회 국제 콘퍼런스’가 ‘AI가 바꾸는 안전보건’이란 주제를 내걸고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펼쳐졌다.피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영진 의원, 근로복지공단, 한국안전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엔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을 비롯 각계 인사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AI 기술을 활용한 산재 예방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산재 노동자의 일터 복귀와 복지 증진을 모색하는 대토론의 장이 됐다.이영순 피플 이사장은 개회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은 4.25 오후2시 송파구에 있는 배달의 민족 본사 앞에서 제7회 라이더 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4.28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에 맞추어 2년 연속 산재 1위 업종인 배달라이더의 안전을 촉구하기 위해서 열렸다.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참가한 조합원 약250명은 배민 본사앞에서 투쟁 집회 연 후에,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잠실운동장역을 경유하여 쿠팡 본사 앞까지 약7.5km를 행진했다.대행진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지난 2년간 배달의 민족이 영업이익만 1조 1,000억원를 내면서도, 위험
대구 군위군이 글로컬관광도시로 비상 위한 대표축제 개발에 나선다.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축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군은 대구경북신공항 도시에 어울리는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대표축제와 지역에 산재..
총선이 끝났다. 집권당 참패, 연속 여소야대는 최초의 일이라는데, 그렇다면 뭔가 변화의 물결이 시작되는 것일까? 하지만 정치판은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 윤석열 대통령은 ...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하다가 다쳐도 은폐되기 일쑤이고, 산업재해로 인정받기까지 불공정한 대우를 받는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산재은폐율과 산재 인정절차에서 적어도 내국인 노동자와 같은 수준이 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일이 시급하다. 무엇보다도 올해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지난 1월 문을 닫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기능을 살려 산재를 당한 외국인 노동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부터 열어야 한다.방글라데시 국적인 소부즈씨의 경우 2021년부터 경기도의 한 농업용품 생산업체에서 9개월간 연마기로 쇠를 깎는 작업을 하다가 
조선업에 외국·신규 인력이 대거 유입되고 작업량도 늘면서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커지자 정부와 관련 업계가 함께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한다. 고용노동부는 22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주요 조선사, 안전보건공단 등과 ‘조선업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8개 조선사는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를 비롯한 HD현대삼호, HJ중공업, 대선조선,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한화오션 등이다. 조선업은 전통적으로 산재 발생 빈도가 높은 위험 업종인데, 최근에는 외국 인력을 중심으로 미숙련 신규 인력이 많이 유입되면서 중대재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가 일하다 다치는 사고는 해마다 늘고 있다. 그러나 산업재해를 인정받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게 외국인 노동자들의 주장이다.또 이들을 돕는 시민단체는 사업주와 고용관계 등으로 인한 '산업재해 은폐율'도 적지 않다고 주장한다. 일자리를 잃을까봐 일터에서 다치고도 산업재해를 신청하기도, 인정받기도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고용노동부가 발간한 '2023년 고용노동백서' 등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 산업재해자는 매년 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취약계층 어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섰다.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 직원들은 지난 3월 19일 산업재해 심사 관련 승선사실확인서 등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방문한 선원 이모씨의 사연을 들었다. 이모 씨는 1996년부터 어선 승선생활을 하며 하반신 장애를 얻었으며, 현재 장애로 인해 경제적 능력이 결여되고 생활고에 직업병도 치료하지 못한 채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강구파출소 직원들은 강구수산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산재 심사 현황 및 심사에 필요한 사항 △신속한 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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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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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15시간전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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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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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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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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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다회용 컵 사용우수자 경품증정식 개최
창원시는 다회용 컵 사용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 “돌돌e컵 사용하고! 경품받자!”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7명을 선발하여 4월 29일 기후환경국장실에서 ‘다회용컵 사용우수자 경품증정식’을 개최하였다.돌돌e컵 사용하고! 경품받자! 이벤트는 창원 시민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의 다회용 컵 사용 상위 우수자 100명에게 경품을 주는 행사로, 창원 소재 다회용컵 사용가능 카페 51개소에서 돌돌e컵을 이용만 하면 자동 참여가 됐다.그 결과 돌돌e컵 상위우수자 107명을 경품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대상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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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년정책 한 권에 다 담은 「청년정책 가이드북」 발간
창원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4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청년정책 가이드북은 지역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창원시의 개별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책 한 권으로 모아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한 미니 책자형 안내서로 △일자리·교육 △문화 △주거 △생활 △참여 5개 분야 76개 청년지원 사업이 담겨 있다.그리고 가이드북 부록에는 창원 청년정보플랫폼, 정부 청년 포털 등 청년연관 사이트와 창원 지역에 있는 취·창업 지원센터, 위탁훈련기관, 문화·공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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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음력 3월 22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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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성인 페스티벌, 성인문화 향유일까?
성인 페스티벌로 불리는 '2024 KXF The Fashion' 개최를 둘러싸고 연일 시끄럽다. 경기도 수원·파주시, 서울시 등 지자체에서 개최를 반대하면서 행사가 취소된 상황이다. 얼마 전 출근길에 이와 관련한 라디오 토론을 들으면서 성인 페스티벌이 대체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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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업무협약
창원시는 29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지역사회 공헌·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 활동의 하나로 창원시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연계·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복지증진을 그 목적으로 한다.주요 내용은 △사회공헌활동의 교류 △자원봉사 연계 활성화 및 인적·물적·지적 자원의 공동 활용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 등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력체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