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을 맞아 10월 1일 ~ 2일 양일간 재가의료급여대상 19가구를 방문하여 추석꾸러미를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추석꾸러미는 온정을 나누는 명절을 함께 되새기고 추석 연휴동안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 고기산적, 전, 사과 등 명절 음식을 풍성하게 담았다.시는 재가의료급여 대상에게 돌봄·식사·주거개선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재가의료급여 대상은 동일상병으로 31일 이상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자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