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뒤 잠적한 사업주 A 씨를 검거했다.A 씨는 근로자 3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8200만 원을 지급하지 않고 출석요구에 불응하다 지난 3일 검거됐다.고용부 안양지청은 조사를 마친 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안양=이복한 기자 k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추석을 앞두고 다음 달 2일까지 체불 예방 현장 점검에 나섰다.점검 대상은 정보통신, 음식, 숙박업 등 노무관리가 취약한 30인 미만 사업장 109곳이다.안양고용노동지청은 기초노동질서 관련 사항은 자가진단 및 노무관리지도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와 함께 오늘 울산지역 전문건설업체 CEO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안전보건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시작했다.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4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전문건설업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인력 및 예산 부족으로 자기규율예방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들에게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아카데미 주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강하게 비판하며 재조사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용노동부는 ‘괴롭힘은 있었다’고 하면서도 고인의 근로자성은 인정하지 않았다”며, “프리랜서 35명 중 25명에 대해서는 근로자성을 인정하면서 고인만 예외로 둔 이유는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김 의원은 “고인이 직접 작성한 경위서는 사용자와의 지휘·감독 관계를 전제로 한 것이며, 정해진 방송편성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모범적인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국가 지속가능 역량 확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허그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등 고유사업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해 오고 있다.최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시니어 상담사를 활용하여 상담 인력을 확충하는 등 고객서비스 개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관한 지역주민과 사업장의 관심 제고를 위해 어제 울주군 온산읍 산업단지에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사업장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부울경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울산 지역은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 울산건설안전보건협의회, 온산공단안전관리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는 정부의 종합적인 산업안전 재해대책의 일환
KB국민은행이 오는 19일까지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오는 11월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KB국민은행과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한다.2011년 출범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누적 방문자 123만여 명, 참여 기업 6000여 개, 취업 성과 4만4000여 명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주도 취업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부 선정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대전시 추천 우수기업, KB금융그룹 추천 우수기업,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등 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서울 용산구의 청년주택 신축 현장을 방문해 불법하도급 단속을 직접 지휘했다.이날 방문한 현장은 효성중공업이 시공을 맡은 총 1,652억 원 규모의 사업지로, 두 부처 장관은 공정별 시공 및 하도급 현황, 근로자 채용 경로, 임금 지급 실태, 위험 공정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1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1,000개
고용노동부가 부처 공식 약칭을 기존 ‘고용부’에서 ‘노동부’로 바꾼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2010년 이명박 정부 이후 약 15년 만이다.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노동은 단순 생계활동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근본적 활동”이라며 “약칭 변경은 모든 노동자의 가치를 폭넓게 보호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이번 변경은 부 전체 공식 명칭인 ‘고용노동부’는 유지한 채 약칭만 바꾸는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마친 상태다. 김 장관은 “노동은 상품이 아닌 인간의 존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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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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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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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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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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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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