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신촌초등학교 어린이 통학로를 개선하기 위해 인도를 가로막는 표지판 제거, 보행신호 연장, 노면표시 재도색 등 교통안전 시설을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개선 사항은 9월 24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한 ‘서부녹색어머니회 신촌초 교통안전캠페인’ 현장에서 “너무 좁아 보행이 힘든 인도 폭을 넓혀 통행로를 확보해달라”는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이상일 시장은 당시 신촌초 정문에서 인근 금강아파트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를 살핀 뒤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