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산업통상부는 12월 12일, 몽골 울란바토르 과학기술대학교 內 ‘한-몽 희소금속협력센터’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동 센터는 산업부 무상 ODA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의 안전성 강화 및 비용 절감 기술로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올해 내내 물밑에서 이어져 온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작업이 연말을 기점으로 공식 심의 국면에 접어들었다. 수차례 사전자문과 보완 절차를 거쳐 산업통상부 공식 테이블에 안건이 오른 만큼, 내년 상반기 최종 지정 논의의 향방이 가늠될지 주목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산업부 경제
산업부·중기부가 7조7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 지원 정보를 한 곳에 통합공고한다.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도 연구개발사업 통합시행계획을 함께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기존에는 각 부처가 별도로 공고해 기업들이 산업부와 중기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전문기관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해야 했다. 공고는 23일 양 부처와 전문기관 홈페이지에 동시 게재되며, 한 곳에 접속하면 모든 기업지원 연구개발 사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산
▲ 산업부 부장대우 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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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산업통상부 예산이 9조 4,342억 원으로 확정됐다.정부는 제조·서비스 전반의 AX를 대폭 확대하고 첨단·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수출·통상 대응력 보강, 공급망 안정화 등 핵심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어제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산업부 2026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총액은 9조 4,34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올해 본예산 대비 1조 4,912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심의 과정에서는 정부안 9조 7,869억 원 대비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제8회 산업통상자원부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민원서비스 혁신 부문과 일하는 방식 혁신 부문에서 각각 장관상을 수상했다.혁신 이어달리기 행사는 2019년부터 매년 산업부가 소관 공공기관과 함께 혁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올해는 '정부혁신 왕중왕전' 서면심사를 통과한 82개 기관 중 최종 9건을 표창했다.특히, 가스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산업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민원서비스 혁신'
산업통상부는 1일 박정성 통상차관보가 방한 중인 알렉산드라 도스탈 캐나다 산업부 선임차관보를 만나 캐나다의 철강 저율할당관세 강화 조치 철회를 요청하고 한국과 캐나다의 경제·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지난달 29일 세종에서 화상으로 캐나다 마닌더 시두 통상장관과 면담해 철강 저율할당관세 강화 조치에 대해 우리측의 우려 입장을 전달하고 우호조치를 요청했다.우리나라가 캐나다의 철강 저율할당관세 강화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철회와
김만식 기자 = 인천경제청은 15일 오후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남단 신규지구 지정 요청안’을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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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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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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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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