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누군가는 산더미처럼 쌓인 업무를 안고 오른다. 목적지는 같지만 저마다의 다양한 사연이 모이는 공간, 비행기.비행기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만남과 이별을 주제로 3가지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옴니버스 창작극 '비상'이 오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인천문학시어터에서 펼쳐진다.김성령, 심다하, 김수빈 등 갓 졸업한 3명의 신진연출가들이 '지극히 정상', '테러리스트', '그 남자 그 여자' 등 각자의 신선한 에피소드로 다양한 자극을 선사한다.이번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