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양대 조선소, 사내·외 협력사, 거제상공회의소와 함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종료 대비 연착륙 지원과 조선업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고용위기지역 지정 성과와 연착륙 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기업의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종료를 대비하고 조선업 실적 회복에 따른 재도약 지원을 위해 조선업 고용안정 지원, 조선업 인력양성·경쟁력 강화, 계층별 실업대책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20개 사업, 716억 원 규모의 연착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