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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여러분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실 기관사 이수빈입니다. 열차 출발합니다." 대전도시철도에서 첫 여성 기관사가 탄생했다. 어렸을 때부터 차량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기계와 운전에 큰 관심을 갖고 열차를 운전하는 꿈을 이룬 이수빈 기관사가 그 주인공이다. 24일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2009년 이후 15년 만에 나온 여성 기관사인
충남 아산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열차 연계 관광 프로그램인 ‘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투어열차’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열차 연계 관광 프로그램은 열차를 이용해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아산시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여행용 차량 비용 지원, 아산폐이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바이칼 아무르 열차 영어 BAIKAL -AMUR Mainline제2의 시베리아 철도라는 이명이 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 본선을 보조하는 바이패스 역할을 하는 노선이다. 시베리아 횡단철도 본선에 비해 비교적 인구 밀도가 낮은 북쪽 지역을 주로 통과한다. 시베리아 횡단철도 본선과는 이르쿠츠크 주 타이세트에서 분기해 동해 해안가의 항구 도시 소베츠카야 가ㅂㄴ까지 4287킬로를 잇는다. 이는 시베리아 횡단철도 본선의 대략 절반 정도의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중국 등 웬만하게 크다는 나라들 동쪽 끝 서쪽 끝 거리와 비슷하다.건설계획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전 9시 25분경 경부선 서울역 구내 회송 무궁화열차가 출발 대기 중인 KTX-산천 열차를 추돌하고 탈선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로 인해 4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무궁화 열차 대기 승객과 KTX-산천 탑승객은 각각 대체 편성으로 환승해 34분, 25분 지연 출발했다. 국토부는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추가 피해와 후속 열차 지연은 집계 중이라고 설명했다.국토부는 관계자는 “철도국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특별사법경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365일 고객만족도 조사로 생생한 고객경험을 수집하며 서비스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에스알은 SRT 이용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매일 점검해 고객 소통과 고객경험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상시 ‘SRT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도입했다. 상시 만족도 조사는 SRT앱으로 승차권을 예매한 열차 이용객 중 매일 무작위로 300명을 선정해 열차 도착시간 전후 앱 알림 메시지를 발송한다.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에
한국철도공사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모든 철도역과 열차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과 동선, 도우미 서비스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장애인 안전사고 요인과 도우미 서비스 실태를 파악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다. 코레일은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본부별로 점검반을 구성해 승하차 동선, 이동 편의시설, 안전설비, 도우미 서비스 등 역 이용체계와 휠체어 고정용 벨트, 장애인 화장실, 휠체어 고객 우선 승하차 안내 등 열차 이용 과정도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지난 4월 1일, KTX 개통 20주년을 맞이하여 주요 정차역에서 고객감사 사은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열차 이용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강릉역에서는 현악 4중주 공연, 시화전시회 △진부역에서는 난타 공연 △동해역을 포함한 주요역에서는 열차 이용고객에게 다과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나누며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했다.KTX 강릉선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 개통하여 현재까지 약 1,425만 명이 이용했으며, 2021년 3월 동해역 연장운행으로 영동권 교통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광주갑 후보는 27일 “오는 30일 첫 경강선 열차부터 출근시간대에 4회에서 5회로 1회 증편되는 것에 환영한다”고 밝혔다.경강선은 2016년 9월 개통해 출퇴근 시간대에 12~15분 간격으로 4회 운행되고 평시간대에는 20분 간격으로 3회 운행에 그쳐 배차시간 단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하지만 코레일은 최대 혼잡도가 150% 미만이고 다른 노선의 혼잡도가 더 큰 상황에서 경강선에 추가적인 열차 투입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그는 “지난 2022년 철도공사와
18일 오전 9시 25분쯤 서울역 경부선 승강장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 중이던 KTX-산천 열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무궁화호 열차 1개 호차의 앞바퀴가 궤도를 이탈했으며, KTX-산천 승객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무궁화호에 탑승을 대기하던 승객들과 KTX-산천 탑승객 287명은 각각 대체편 열차로 옮겨 탔다.무궁화호는 출발이 35분, KTX-산천은 25분 지연됐다. 충돌한 두 열차 외에 다른 모든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한국철도공사는 사고 현장에 장비를 투입해 레일 등 복구 중이며, 복구예정 시각은
1일 오전 8시16분쯤 화성시 동탄역 GTX-A 플랫폼. 서울 출근 등을 위해 경기도민 수십 명은 길이 20m가량, 총 8량으로 이어진 GTX-A 수서~동탄 구간 열차 출입문 앞에서 줄지어 기다리고 있었다.열차 문이 열리자 깔끔한 내부가 승객을 반겼다. 1량당 일반좌석은 7칸씩 4개가 넓게 배치됐고 노약자·임산부석은 따로 마련됐다. 출근 시간대라 좌석은 대부분 꽉 찼고 몇몇은 손잡이를 잡고 서 있었다. 시속 100㎞ 이상으로 달리는데도 소음은 크지 않았다. 다만 덜컹거림은 일반 전철보다 강했다. 손잡이를 잡지 않았던 한 승객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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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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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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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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