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에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해양바이오 산업은 해양생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바이오 소재, 신약 개발 등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다. 연구개발부터 제조·생산,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의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해수부는 2020년부터 3개 권역에 6개 특성화 거점을 구축해왔으며, 이번 센터가 첫 성과다.센터는 연면적 6183㎡ 규모로 본관동과 생산동 2개 동으로 조성됐다.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