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공수의 접종 지원 농장은 28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구제역 일제접종 예상 대상은 소·돼지·염소 등 1242 농가이며,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 임신말기 등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접종 누락을 막기 위해 공수의사 8명 등 접종지원반을 구성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농가는 예방백신과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고, 50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