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오 기자 = 한국의 앞선 뷰티를 배우기 위한 중국인 단기연수단 13명이 지난 25일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를 찾았다.이날 ...
제주시내 의류매장을 돌며 옷을 훔친 40대 중국인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중국인 남성 A씨와 여성 B씨를 25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 등은 전날 오후 7시 40분부터 오후 8시 3분까지 제주시 연동 의류매장 2곳에서 약 80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티셔츠 등을
포스트코로나로 K-뷰티 바람이 다시 만리장성을 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의 앞선 뷰티를 배우기 위한 중국인 단기연수단 13명이 지난 25일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를 찾았다. 이날 환영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K-의료뷰티 스킨케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서 피부미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의 국내 토지 및 주택 보유가 계속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각종 규제를 회피할 수 있는 중국인 등 외국인의 주택 소유가 증가하면서 정작 우리 국민은 중국인 집주인의 소유 주택에서 임차인으로 살게 되는 상황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의 적용을 강화하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제도를 보완할 입법이 필요해 보인다.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4일 국토교통부의 시도별 외국인 토지 현황을 분석한
무비자로 제주에 입국한 뒤, 위조 신분증을 이용해 육지부로 몰래 빠져나가려던 중국인 6명이 구속됐다.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 공문서 위조, 위조 공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중국인 ㄱ씨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 사이 제주에 무비자로 입국했으며, 육지부에서 불법 취업을 할 목적으로 브로커를 통해 위조한 외국인등록증 등을 이용해 여객선을 타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지난 2월 22일 위조 신분증을 이용
한국의 앞선 뷰티를 배우기 위한 중국인 단기연수단 13명이 지난 25일 대구 영진전문대를 찾았다. 이날 환영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K-의료뷰티 스킨케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서 피부미용숍을 운영하는 원장들 요청에 의해 개설했다. 이번 연수는 K-뷰티 분야 중에서도 ‘K-의료뷰티’에 특화한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일간 집중적인 교육을 받는다. 또 30일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연수 첫날은 뷰티와 AI가 융합된 ‘피부진단기’인 ‘셀디나’로 피부를
법무부 제주출입국ㆍ외국인청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공조해 신분증 등을 위조해 제주도를 불법으로 이탈하려 한 혐의로 중국인 A씨 등 6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달 22일 브로커로부터 건네받은 위조 신분증 등을 이용해 제주항에서 목포ㆍ완도로 불법 이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목포ㆍ완도행 여객선에 탑승하려다 신분증을 이상하게 여긴 검색 요원의 신고로 적발됐다.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5월에서 지난달 사이 제주
수사기관 등을 사칭해 6억여원 상당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평택경찰서는 26일 사기 등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 책 6명과 자금관리·송금·환전 책 3명 등 9명을 검거해 6명을 구속하고 중국인 총책 A씨를 인터폴에 수배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1월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해 11명으로부터 16차례에 걸쳐 3억49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 조직은 중국인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국내 총책으로 영입해 거점을 확보하고, 피해자들에게 수사기관을 사칭해 '
대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중국인 노동자가 작업 중 대리석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대구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달서구 감삼동 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장 2층에서 작업하던 중국 국적의 노동자 A씨가 위에서 떨어진 대리석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 만에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대구고용노동청은 해당 현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만큼 현장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및 산업
제주시내 의류매장을 돌며 옷을 훔치고 다닌 40대 중국인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중국인 남성 A씨와 여성 B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연동 소재 의류매장 2곳에서 80만원 상당 옷을 훔친 혐의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매장 주변 폐쇄회로TV를 분석해 범인의 인상착의를 파악했으며 범행 장소 주변을 검문검색해 이들을 긴급체포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3일 중국에서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한 뒤 다음날 범행했다.이들은 옷을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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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경상남도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등 지방세정 업무 7개 분야 21개 항목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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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 계양구갑·을 공동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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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갑·을 공동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민주당 계양구갑·을 공동선대위는 23일 오전 계양구을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의 동반 승리를 향한 출발을 알렸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재선에 나선 당대표인 이재명 계양구을 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유동수 계양구갑 후보를 비롯해 박형우 상임총괄선대위원장, 10명의 공동선대위원장, 7명의 공동선대위 부위원장과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후보는 인사말에서 “ 전국을 다니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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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교육혁신포럼은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대학혁신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주제로 공정교육혁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주제발표는 학국공학대학교 박철우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대학혁신의 자율성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이라는 발표를 통해 교육정책자문위 대학개혁분과 포럼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그러면서 기관평가인증결과가 재정지원과 연계되는 만큼 기관평가인증에 대한 대학 사회의 의견 수렴과 새로운 체제로 연착륙하기 위한 근본 해법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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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연구소,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 발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부설 장애인예술연구소는 ‘장애예술인지원법’ 제9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그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 네 번째 연구서인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를 발표했다.‘2021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로 드러난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수입이 월 18만원이라는 장애예술인의 척박한 현실이 연구의 배경이다.연구 내용은 기초이론으로 △장애인예술의 이해 △예술지원의 원칙 △예술인 사회보장제도를 소개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대한민국예술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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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올해 첫 추경 편성 착수…재원은 관건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나섰다.제주도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각 부서로부터 추경 예산 수요를 수합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도는 민생 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소상공인과 영세 농·수·축산업자,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추경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제주도는 부서별 추경 예산 수요를 수합한 후 오는 5월 중 제주도의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계획이다.제주도가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첫 추경 예산 편성에 나섰지만 관건은 재원이다.정부의 추경이 없는데다 세수 감소 등의 여파로 제주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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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후보 "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 문화단지 조성으로 지역 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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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4월 벚꽃은 강화에서… 북문 벚꽃길 야간 개장
강화군이 오는 10일까지 고려궁지~북문 구간에서 벚꽃길 야간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벚꽃은 전년 대비 일주일가량 일찍 개화할 것으로 예상돼 행사 시작 기간도 작년보다 6일 앞당겼다.이곳 북문 벚꽃길은 대한민국 북단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늦은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숨은 명소이다.이에 군은 벚꽃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며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행사 기간 중 5일~7일, 10일 총 4일간은 벚꽃과 함께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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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물과 나무의 가치’ 알린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오는 4월 4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목포시 고하도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과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물과 나무의 가치’의 메시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직원과 섬모아상생봉사단, 자원봉사자, 지역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나무 심기, 고하도 일원 영농폐기물 수거, 소하천 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기후변화 생물 지표종인 다정큼나무를 식재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작성한 탄소 중립 희망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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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금, 올해 5.1% 인상‥물가인상률의 몇배?
삼성전자가 노사협의회와 임금조정 협의를 거쳐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결정했다는 소식이다.금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게시판에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는데, 평균 임금 인상률은 전체 직원에게 지급하는 총연봉 재원의 증가율로 기본인상률에 개인 고과별 인상률을 더해 정해진다.기본 인상률 3.0% + 성과 인상률 2.1% = 5.1%올해 기본 인상률은 3.0%, 성과 인상률은 2.1%로 책정됐다. 이는 2023년의 4.1% 인상보다 1.0%포인트 인상된 것으로, 올해 예상 소비자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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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알리에 맞서다…3조 투자로 '로켓배송' 전국 확대
쿠팡이 2027년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자해 로켓배송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하겠다고 27일 밝혔다.이른바 ‘쿠세권’을 현재 전국 70%에서 100%까지 늘려 5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쿠팡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 후인 2026년까지 신규 풀필먼트센터 확장과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에 3조원을 투자한다.이는 중국 이커머스 업체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이 한국에서 3년간 투자한다고 밝힌 금액의 두 배 규모다.쿠팡은 경상북도 김천과 충청북도 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