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불법체류 중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후 경찰관에게 위조한 영주증을 제시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4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및 공문서위조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공사장 작업반장으로 일하며 7년 동안 제주에 불법체류한 A씨는 지난 1월 24일 오전 6시20분께 제주시 애월읍에서 무면허 및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자 단속 경찰관에게 위조한 영주증을 제시했다.경찰은 이후 수사 과정에서 A씨의 체류 정보 속 사진과 위조 영주증의 사진이 다른 것을 확인했다.경찰 조사 결과 A
중부뉴스통신 = 법무부는 본국 송환을 고의적으로 거부하던 중앙아시아 출신 불법체류 외국인 A씨에 대해 2025년 3월 12일 출입국관리공무원이 직접 본국까지 호송
국내에 불법 체류 중이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중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를 두고 시민단체는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단속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나섰고, 대구사무소는 단속 과정에 문제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대구경북이주연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 김문성 부장판사는 마약을 소지하고 타인에게 정보를 공유한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4일 경북 칠곡 주거지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SNS(사회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불법체류자 자녀에 대해 법무부가 한시적으로 부여한 「미등록 이주 아동에 대한 조건부 체류 자격 부여」의 종료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해서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선언했다.법무부의 한시적 허용이 종료를 앞두고도 후속 조치에 대한 언급이 없자 국내 미등록 아동 약 3000여명이 강제 추방될 위기로 내몰리게 된 것이다.박 위원장이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미등록 이주 아동은 초등학생 60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23명으로 총
서귀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와 위생 사각지대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야간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매월 2회 이상 소주방․호프․라이브카페 등 일반음식점과 단란, 유흥주점 등 야간 식품접객업소 826곳을 대상으로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시는 또 불법체류 외국인이 건강진단결과서 없이 유흥업소에서 종사하고 있을 가능성도 염두해 경찰·출입국외국인청과의 합동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주류 판매 및 고용 ▲업태 위반 불법영업 ▲유흥종사자 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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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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