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버스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2일 구미버스와 일선교통 사무실을 방문해 안전운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구미경찰서는 버스 기사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호위반, 과속, 끼어들기 등 난폭운전 근절을 당부하고, 특히 보행자가
구미경찰서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은 구미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상습 결빙 구간에 CCTV 작동 및 전기 열선, 염수 분사장치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기상악화나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또한 야외 작업활동과 차량운행이 빈번한 택배, 배달업체 대상 과속, 신호위반, 난폭운전 금지,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승객을 태우는 개인택시, 전세버스 업체 방
경북경찰청이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음주 기회가 늘어나는 시기를 앞두고 내년 2월 말까지 음주·약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주 3회 이상 불시 단속을 실시하고, 유흥가·번화가·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사고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지역경찰을 총투입한다. 경찰은 올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약물운전 단속도 병행한다. 과속·난폭운전 등 비정상적 운전행태가 확인되거나 말투 이상, 동공 흐림 등 음주 의심 증상이 있는데도 측정이 되지 않을 경우 운전자 동의를 받아 타액·소변을 이용한 마약 간이검사를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감기약 복용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은 2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6년 본예산 및 제3회 추경 경기도 교통국 심사에서 교통 예산 비효율성과 도민 체감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촉구했다.강태형 의원은 “경기도 교통국 예산이 전년 대비 1567억 원 증가해 1조8002억 원에 달했음에도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안전·서비스 품질은 나아지지 않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실제로 도 누리집 ‘시내버스 민원현황 분석’에서도 무정차 26%, 불친절 19%, 난폭운전 19% 증가, 차량 관련 민원은 96%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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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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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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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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