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국민과 함께하는 TS 이륜차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이륜차 법규 위반 26만 7,916건을 제보하고, SNS를 통한 국민과의 소통으로 안전한 이륜차 운행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고 밝혔다.‘TS 이륜차 서포터즈’는 안전한 이륜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교통안전 분야 활동으로, 정부기관이 단독 시행하는 단속 및 홍보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도입되었다.‘TS 이륜차 서포터즈’는 난폭운전 이륜차를 단속하는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도로안전 위험 시설을 개선하는 도로시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배달서비스 증가로 이륜차의 난폭운전 및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늘면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이륜차가 차량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 신호를 무시하고 내달리거나 사람이 다니는 인도를 거침없이 주행하기도 한다. 이륜자동차의 인도 주행은 도로교통법 제13조 위반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국격을 떨어뜨리는 행위가 되고 있다.또한 중앙선을 넘어 곡예운전을 하는가 하면 반대편 차량들이 오는데도 아랑곳없이 신호를 위반하기도 한다. 신호 위반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경호하던 경찰 차량들을 상대로 난폭운전을 벌인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계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40대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0일 오후 7시40분쯤 인천 계양구 도로에서 1t 화물차를 몰다가 이 대표의 경찰 경호차량을 향해 반복해서 경적을 울리고, 끼어들기를 시도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대표는 서울에서 일정을 마치고 경찰 신변보호팀 경호를 받으며 자택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A씨가 후미에서 운행
울산대학교 안에서 난폭운전 차량이 잇따라 목격되고 있다. 학교 내 도로에 대한 도로교통법 적용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안전에 빨간불이 켜진 만큼 명확한 법령 적용과 단속 수단 마련 필요성이 제기된다.지난 14일 울산대학교 커뮤니티에 학교 안 난폭 운전 차량 있다는 글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에는 아반떼 차량 1대가 타이어 마찰음을 내며 울산대 내부를 달리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댓글에는 ‘사진을 찍으려니 차로 치려고 하더라’ ‘차량이 학교를 계속해서 도는 것 같다’ ‘사고 날 것 같다’는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또 다른 글에서는 ‘
진천경찰서는 지난 6일 백곡면 엽돈재에서 대형 이륜차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엽돈재는 일명 `바이크 성지'라 불리며 난폭운전, 소음 등 교통불편 신고가 다수 접수된 곳이다./진천경찰서 제공
경북경찰청 지난 22일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OECD 수준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 공유 및 초고령화 사회와 미래 교통환경에 대비한 ‘교통경찰 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 청장은 워크숍을 통해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과 최장의 도로를 보유하고 있는 어려운 교통환경에도 불구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절반 수준으로 대폭 감소하였고,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교통경찰의 덕분”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김 청장은음주·난폭운전, 화물차 적재 불량 등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안전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북부경찰청은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결과 75%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북부경찰청은 주민들이 지역치안에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구체적으로 듣고 이를 치안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약 2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설문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우리 지역의 전반적인 안전도를 묻는 질문에 75%가 ‘안전하다’는 긍정 반응을 보인 반면, 부정 반응은 5%에 불과해 주민들은 자신
영주경찰서는 전국에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이륜차 난폭운전 및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섰다. 이는 이륜차량의 교통 법규위반으로 인한 불안감 증폭 및 민원이 폭주하고 있어 단속이 요구됨에 따라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서는 1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관내 주요 거점 교차로 진출 도로교통법에 따라 제5조 신호 또는 지시위반, 제13조 제3항 통행구분위반, 제50조 제3항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제46조의3 난폭운전, 인도 주행 등에 중점을 두고 암행 단속, 제보단속, 현장 단속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19시간전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개최
제주마 100마리가 제주마방목지에 펼쳐진 푸른 초원을 힘차게 질주하는 장관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7일 오전 제주 마방목지에서 막을 올렸다.제주의 고유자원이자 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를 중심에 두고,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재현·복원하면서 제주마의 빼어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이틀간 마련한 축제다.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농협중앙회 및 축산농협, 제주마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와 도민 및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석촌호수에 나타난 '라프라스' … 잠실 수놓은 '포켓몬 타운'
잠실 석촌호수 위에 '라프라스'와 '피카츄'가 떴다. 자연이 소생하는 푸른 봄, 잠실 롯데월드몰과 월드타워 일대에서 대회, 체험, 전시 등이 마련된 '포켓몬 타운'이 펼쳐진다.포켓몬 코리아는 내달 15일까지 서울시 잠실 롯데월드 일대에서 '포켓몬스터' 판권을 주제로 한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포켓몬 타운 2024 with 롯데'를 개최한다.'포켓몬 타운'은 포켓몬 전시, 체험, 대회 등 대규모의 '포켓몬스터' 콘텐츠를 잠실 일대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오프라인 이벤트다. 잠실 롯데월드를 찾은 방문객들은 증강현실 게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영수회담 신경전 ... "강경요구 안돼" vs "총선민의 전달"
2시간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이틀 앞둔 27일 회담 성격을 두고 여야가 회담 성격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갔다.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일방적이고 강경한 요구가 대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고, 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가감없이 전달하겠다고 맞섰다.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국민과 민생을 위한 회담에 제한이 필요하지 않다는데 서로 공감한 것이기에 국민의힘도 크게 환영한다"면서도 "대화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만큼 좌고우면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유연한 자세로 오직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조국은 이겼지만 청년은 총선에서 버림받았다
2시간전
"지금 한국 유권자들은 '극단적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 비유하자면, 이번 총선은 영화 와 이승만 전 대통령 다큐멘터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10명 중 6명 "민주주의 불만"…'선거 독재국가'를 막으려면?
4시간전
민주주의의 위기를 알리는 경고음이 곳곳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세계의 석학들이 대의민주주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잇달아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의 한 여론조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