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역 내 모든 버스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다.버스 운영체계는 크게 민영제, 공공관리제, 공영제로 구분된다.분류 기준은 노선권, 노선계획권, 운영권 등 3가지로 공공관리제의 경우, 이 같은 권리를 민간과 공공이 나눠 갖는다.시는 올해 시내버스 21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시내버스 운영을 공공관리제로 100% 전환한다.이와 연계해 버스 노선 개편, 운영 및 서비스 체계 개선 등 버스 개혁을 단행한다.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