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평택시는 9월 29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건설·호텔·백화점 부문의 민간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지제역 미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0일 국토교통부에 경기도 분당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이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갖고 ▲성남역 복합환승센터 및 교통 중심지구 지정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성남 분당 정비사업 물량
부전역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는 10월 23일 부전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부전역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부전역 KTX 정차 추진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촉구 궐기대회도 진행하였다.이날 회의는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추진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회의 직후에는 롯데백화점 정문 앞으로 이동하여 부전역 KTX 정차 추진 및 복합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관련, 롯데 측의 사업 철회 파장이 정치권으로 확산되면서 법적 비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일부 주민들은 롯데 측을 상대로 보상 대책위원회를 꾸린 데 이어 지역 정치권이 국회 차원에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감사 대상에 포함시킬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과 이순걸 울주군수, 홍성우·김종훈 울산시의원, 정우식·김영철 울주군의원 등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러한 입장을 밝히고 울산시정부에 감사를 요구한 동시에
롯데가 10년 가까이 질질 끌어온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이 결국 파국을 맞았다. 2015년 사업 추진 이후 ‘공정률 10%’라는 참담한 결과만 남긴 채 롯데는 끝내 사업을 손 털었다.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요구와 조건부 철회, 사업 재개와 중단, 연장이라는 꼼수만 반복하며 시간만 허비하던 롯데는 끝내 철수를 선택했다. 이는 단순한 사업 실패를 넘어, 기업의 신뢰를 스스로 걷어찬 무책임하고 비겁한 결정이다.롯데울산개발은 13일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대의 토지와 주차장 시설물을 561억2272만원에 울산시도시공사에 매각한
롯데울산개발이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에서 철수한다. 롯데울산개발은 울산광역시도시공사와의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운영 관련 사업 협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으로 롯데울산개발은 복합환승센터 개발 관련 사업을 종료한다.롯데울산개발 측은 "이번 공시는 사업 협약 해지에 대한 내용으로, 자산·부채의 이전은 발생하지 않는다"며 "향후 관계 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사항이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지제역세권 인근 주민들이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조기 착공을 촉구하고 나섰다.평택지제역세권 주민대책위원회 등은 지난 29일 국토교통부 앞에서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 조기 착공’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집회에는 우제욱 대책위원장과 회원, 임경호 제1 보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사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알면서도 롯데가 원망스럽습니다.” 롯데가 지난 10년간 끌어온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공식적으로 철회하자, 복합환승센터 건립만을 믿고 버텨왔던 상가 투자자와 공인중개사 등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허탈함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유동 인구 증가를 기대하며 몰려들었던 투자자들은 ‘희망 고문’의 끝을 마주하고 어떻게든 ‘출구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몇 년 사이 소비 패턴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이마저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
롯데그룹이 울산시와 함께 추진해 온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을 10년 만에 포기하면서 지역사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울산 도시 개발의 핵심 사업을 장기간 묶...
10년째 진척이 없던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이 결국 좌초됐다.사업 주체였던 롯데울산개발이 울산시에 사업 철회를 공식 통보하고, 이사회를 통해 사업협약 파기를 최종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울산개발은 개발사업 종료에 따라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소재 복합환승센터 부지와 주차장 시설물을 울산도시공사에 매도한다고 밝혔다. 매도가격은 2016년 울산도시공사로부터 매입했던 금액과 동일한 561억2273만원이다. 현재 부지는 956억3140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롯데는 매입 당시 금액으로 되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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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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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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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디딤펀드, 1년 수익률 12.5%에도 투자자 관심은 ‘미지근’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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