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포항터미널 버스승강장 개선 공사를 지난 17일 조기 완료하고 현재 상·하행 승강장 모두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이 승강장은 설치된지 10년이 지나 노후화로 누수와 균열이 심각했으나 지역에서 죽도시장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은 거점이었다.이에 시는 공사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 제작·후 설치 방식으로 공사 기간을 최소화했으며, 양쪽 탑승 구역은 노선별 승·하차 공간으로, 가운데 미세먼지 승강장은 혹한기와 혹서기에 대비한 대기 공간으로 분리 조성해 구조적 효율성을 높였다.또한 온열의자, 휴대폰 무선
포항시가 포항터미널 버스승강장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 교통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시는 최근 승강장 개선 공사를 조기 완료하고, 상·하행 승강장을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승강장은 설치된 지 10년이 넘어 누수와 균열이 심각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용객 규모가 지역 내에
충남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신양면 내 39개 버스정류장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마을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의회원들은 버스정류장 물청소, 대기 의자 청소, 주변 불법 광고물 제거, 제초 작업 등 다양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엄상섭 협의회장은 “깨끗한 신양면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
울산시가 조성한 스마트 버스승강장 ‘기다림의 미학, 울산 스마트승강장 31109’가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대상은 생활 속 공공디자인 성과를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울산시청 앞에 설치된 스마트승강장은 울산의 상징성을 구현하는 동시에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버스 혼잡 완화 및 안전한 차량 진입 구조 △
한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 초·중등부 유망주들이 ‘양궁의 고장’ 예천에 모였다.제22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학교 양궁대회가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북양궁협회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선발된 약 150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HD현대중공업 현수회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울산지역협의회와 함께 북구 청소년 가정을 찾아 공부방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해 거실과 방 도배, 욕실 전체 공사, 책상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욕실은 사전 준비를 포함해 4일간 공사를 진행하며 생활 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봉사는 직원 추천으로 추진된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HD현대 1%나눔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했다. 현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
서귀포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 신·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 대상으로, 336호, 459억 원이며, 최고가격은 서귀동 소재 주택으로 18억 4,400만 원, 최저가격은 성산읍 소재 주택으로 2,390만 원 산정됐다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고, 서귀포시 세무과 및 읍면동주민센터로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