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말까지 지역 해안가 및 유원지 공중화장실의 안전·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남구청은 휴가철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 주변과 자연발생 유원지 공중화장실 30개소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물의 손상여부와 보수 필요사항을 확인하는 등 피서객 편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비상벨 작동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
포항남부경찰서 구룡포파출소는 지난 2일 구룡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협력단체인 남·여 자율방범대와 함께 향락철 피서객 및 지역주민 상대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서는 국민 불편 및 공공질서 저해 행위인 광고물 무단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암표매매에 대해 이뤄졌다. 구룡포파출소 관계자는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7월~8월 두 달간 집중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가지고, 9월부터는 연중 집중 단속 예정이다”며 “피서객 및 지역주민 모두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하지 않도록 적극
김석희 기자 = 양양군이 지난 7월말 낙산해변 비치마켓 & 불꽃쇼를 개최한데 이어 8월 22일부터 8월23일까지 이틀간 양양 낙산해변에서 ‘낙
전남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에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1만 7893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1만 3537명보다 32.2% 늘어난 ...
문음미 기자 = 군산시는 대표 여름 명소인 선유도해수욕장이 초등학교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가족 단위 피서객들의 인기 장소로 사랑받고
계속 내리던 비가 그치자 불볕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오후 피서객들이 밀양시 활성동 금시당유원지 금시교 아래 그늘에서 물놀이 등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구연 기자
경북 제1도시 포항의 대표 피서지인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인명구조요원이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해 피서객들을 위협하는 행위를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 단위 관광객들이 찾는 주요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지역 관광 이미지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포항시에 따르면 전날
최근 경북 동해안에 아열대성 소형 해파리인 ‘푸른우산관해파리’가 대량 출현하면서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름 2~3㎝로 동전처럼 둥근 모양을 한 이 해파리는 7월 중순 제주 해역에서 처음 관측된 뒤 전남과 경남, 부산을 거쳐 경북 등 남해안과 동해
3일 극성수기를 맞은 전국 해수욕장이 관광객들로 북적였지만 포항지역 해수욕장은 한산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피서객과 상인들로부터 개선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예상보다 적은 관광객은 물론이고 샤워시설·화장실의 배치와 해안가 부유물 등 환경정비 미흡이 제기되면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에 위치한 약사사가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총 14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햇반 20박스, 라면 10박스, 선풍기 5대, 삼겹살 50근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기탁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삼겹살 일부는 기록적인 폭염과 성수기 피서객 집중으로 노고가 큰 단양읍 소속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는 데도 쓰일 계획이다.장경인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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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을 위한 재충전의 타임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너무 덥고 짜증나는 시기였다”라고 회상한다. 그러나 같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어떤 이는 “그때가 지금의 나를 만든 시작점이었다”라고 말한다. 똑같은 계절, 똑같은 하루를 지나더라도 그 시간이 성장의 자양분이 될지, 아니면 불평 속에 흘려보낸 공허한 기억으로 남을지는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 청년의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오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를 결정한다. 결국 현재의 선택이 곧 내일의 모습을 만든다. 1.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엔진성장을 향한 여정에는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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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적조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해양수산부는 26일 16시부로 적조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8월 25일 경남 남해 앞바다에 이어, 하루만인 8월 26일에 전남 여수 가막만과 전남 남해에 추가로 예비특보를 발표함에 따른 조치이다. 적조는 유해조류의 이상번식으로 인해 바닷물의 색깔이 적색으로 변색되는 자연 현상이다. 유해 적조생물이 성장해 양식어류 아가미에 달라붙으면 폐사를 유발하게 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7~8월 호우에 의해 코클로다니움이 성장하기 적합한 24~27℃로 수온이 유지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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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 EBS1 1TV 개막방송 진행
EBS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25일 첫 문을 여는 EIDF2025는 개막 당일 일산 EBS사옥에서 개막식을, EBS 1TV 개막방송을 통해 영화제를 시작한다.더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EIDF2025의 개막식과 개막방송EIDF2025의 개막방송은 밤 9시 55분에 EBS 1TV에서 방영된다. 개막방송에서는 EIDF2025의 개요와 함께 섹션별 35개국 62편의 상영작과 개괄적인 행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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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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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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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본격적인 농번기 맞아 농기계 임대 사업 하반기 연장 운영 
1시간전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 말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연장 운영한다.이번 연장 운영에 따라 평일은 기존보다 이른 오전 7시부터 대여할 수 있으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시간을 확대하여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이번 조치는 평일 바쁜 영농 활동으로 인해 농기계 임대가 어려웠던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농기계 임대는 등록지나 경작지가 평창군에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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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 9월 5~6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최대 규모인 1,550대 드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를 9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 신화월드 랜딩볼룸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래항공, 드론, 우주 산업의 최신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가 미래우주항공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첫째 날인 9월 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글로벌 컨퍼런스가 진행된다.한화시스템과 미국의 조비 에비에이션이 기조연설을 맡아 각각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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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유 식물 보호..제주시, 생태계 교란 위험 식물과 전면전
외래식물이 빠른 속도로 유입되고 있어 생태계 교란 위험성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가 집중퇴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는 넓은 지역에 많은 개체수로 분포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작업을 통해 제주 고유 식물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고유 자생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생태계교란 식물로 지정된 외래 식물은 토착종에 비해 번식 능력이 뛰어나고, 환경 내성 범위가 넓어 단기간에 광범위로 퍼져 나간다. 토종 식물 군락을 밀어내고 단일 군락을 형성,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생태계교란 식물의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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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평택항 특별위원회 출범
2시간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9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평택항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특위는 '국민의힘 의원의 꿈'을 슬로건으로 삼아 현장 점검·논의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 참여를 확대해 정책 수용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이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평택항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이학수 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백현종 대표의원,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 서성란 제3정책위원장, 김상곤 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원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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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예방..제주시지역사회보장協,‘사회보장 아카데미’운영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제주혼디누림터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주시민 사회보장 아카데미’ 1회차 강연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제주시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복지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독사 예방’과 ‘돌봄’을 주제로 총 2회차로 운영된다.1회차는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인주 전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이 ‘고독사 예방,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강연에서는 고독사의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