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의 한 도로에서 트레일러와 1t 화물차가 부딪혀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합천경찰서는 15일 오전 6시 10분께 합천군 청덕면 한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부상자 4명 가운데 1명은 중태에 빠졌다.후진하던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감사위원회 신규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신임 감사위원은 제주도, 도의회, 교육감 추천으로 의회, 시민단체, 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임됐다.신임 위원 4명 중 2명이 여성위원으로 위촉돼 역대 최고 수준의 여성 참여율을 달성했다.이번에 위촉된 감사위원은 이경선 전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 김경희 전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 하민철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고용천 전 제주도서관장이다.임기는 3년이며, 자치감
항공 기술인재 양성의 요람 경남항공고등학교가 2025년 신입생을 모집한다.경남항공고등학교는 2025학년도 항공기계과 남녀 2학급과 항공산업정비과 남녀 3학급, 그리고 항공전기전자과 남녀 2학급 등 총 7학급 1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신입생은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선발하는데 취업희망자 117명과 가업승계자 3명, 북한이탈주민 및 자녀 2명, 체육특기자 4명, 일반지원자 14명 등 총 140명이다. 정원 외로 국가유공자녀 4명과 특례입학자 4명 등 8명을 모집한다. 정원 미달시 일반전형으로 모집한다.지원자격은 중학
농협 대구지역본부와 군위군 팔공농협은 7일 군위군에서 만 6세 이상 주민 및 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인 ‘농촌 왕진 버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의사 4명, 한의사 4명, 간호사 3명, 약사 1명, 응급구조사 3명 등 총 15명의 의료진과 의료계 전공대학생 봉사자 20명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진료, 한방 시술, 구강 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및 검안 검사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농협 대구본부 제공
일본 후쿠오카 아동발달지원센터 ‘JOY히코바에’는 4일 한국 장애 아동 전문 어린이집 견학을 위해 울산 동구 우리두리어린이집을 찾았다. 오가타 카츠야 JOY히코바에 대표 등 6명이 방문했으며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과 통역사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 현황, 프로그램 등 발표와 청취 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 서부동에 위치한 우리두리어린이집은 52명의 장애아동이 재원 중이다. 원장 1명, 보육교사 16명, 특수교사 4명, 치료사 4명, 조리원 1명의 보육 교직원이 재직 중이
65세 이상 고령층 10명 중 4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질병관리청은 지난 15일 기준으로 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41.5%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6%포인트가량 높은 수치다.65∼69세는 약 30%, 70세 이상은 50%에 가까운 접종률을 보였다.코로나19 양성률은 감소 추세에 있다.질병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양성률은 감소 추세이지만 날씨가 쌀쌀해져서 호흡기 감염병이 전반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이어 "65세 이상이나 면역저하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합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은 20일 특수학급의 학생 수 기준을 낮추는 내용의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최근 사망한 인천 초등 특수교사가 중증 장애학생 4명을 포함해 과밀학급 지도에 고충을 호소해 왔다는 점에서 초등학교의 학생 수 기준을 유치원 수준으로, 고등학교는 중학교 수준으로 기준을 각각 낮추는 것이 골자다.현행 특수교육법에서는 유치원 4명, 초등학교 6명, 중학교 6명, 고등학교 7명을 학급당 학생 정원으로 하고 있다.정 의원은 이를 초등학교 4명, 고등학교 6명으
퇴행성관절염은 중년이 되면 한 번쯤 걱정하는 질환이자, 노년기에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 중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지난해 기준 43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이 238만명이니, 노인 4명 중 1명이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셈이다. 더프라우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김동환 원장과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과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노인 4명 중 1명 앓아…일상생활 영향 골관절염으로도 불리는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 등에 의한 연골 손상이나 변화로 뼈와 인대 등의
4주전
인천시교육청은 출생아 수 감소에 맞춰 공립유치원 학급당 최소 인원 기준을 마련하고 유아 정원도 감축한다고 28일 밝혔다.공립유치원 학급당 최소 인원은 4명으로 원아 모집 후 4명 미만일 경우 해당 학급을 편성하지 않는다.다만 강화·옹진군 등 도서 지역이나 반경 2km 내 유아교육 시설이 없는 지역, 주택 개발에 따른 유아 증가 지역, 특수학급에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배치한 경우는 제외한다.시교육청은 내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6년 3세 반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2028년 모든 학년에서 시행할 예정이다.또 공립유치원 교육 환경과 교
용산 참모 ·정부 내각 개편 규모 커질 수도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와 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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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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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중앙집중적 방식 벗어나야"
재생에너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경쟁체제 도입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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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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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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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강원자치도 경제효과 사실상 전무"
지난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사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경제효과가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사업의 주요 내용이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 춘천의 남이섬을 활용하는 내용인데, 강원도에서는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입도 시설이 가평에만 있는 상황에서 남이섬 관광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강원도에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박 의원은, “구색만 갖춘 협업일 뿐, 실제로 강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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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경 작가 개인전 이 25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B1층에 위치한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첫 번 째 개인전 기묘한 선 : Uncanny Lines 의 이어서 작가가 오랜 시간 탐구해 온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재생이라는 주제를 독창적인 시각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작가는 자신의 작품 속에 녹아 있는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를 통해 인간 존재의 이면을 드러내고, 이를 통해 사회 구조 속에서의 삶과 죽음의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한다. 특히 대표작 ‘어둠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도록’은 ‘액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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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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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청송군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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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20분쯤 오산 수도권 제2순환도로 북오산 분기전 봉담 방향 2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고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차량 운전자인 40대 여성 A씨가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도로에서는 경찰이 사고 수습을 위해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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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음악 관련학과 학생들이 연합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한서대·호서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하는 ‘KILLING UNIVERSE’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열린 공연은 대학 교수진과 학생, 일반 관객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무대가 됐다. 특히 충청남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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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동 이야기」 발행 기념, 북콘서트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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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원은 오는 29일 선학동 교육문화공간 ‘마을엔 카페’에서 연수구 마을학 도서인 「선학동 이야기」의 발행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선학동 이야기」는 연수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연수구향토문화총서의 11번째 책으로 선학동의 지리적 환경부터 역사, 문화, 인물 등 인문학적 이야기를 읽기 쉽게 기술한 연수구 지역학 도서이다.연수구 마을이야기 시리즈로는 5번째 책으로 「연수동 이야기」, 「동춘동 이야기」, 「옥련동 이야기」, 「청학동 이야기」에 이은 것이다.북콘서트는 1부 저자 강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