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수지초는 지난 17일~18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 열린 남원 G-PRC 드론 로봇 대회에 1~6학년 32명 전교생이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나타냈다.이번 대회에서 수지초교 학생들은 17일 남원시 G-PRC 대전 첫 날, '스피드터치 커넥트' 로봇과학분야에 수지초는 2~6학년 16명이 출전하였고 금상 4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장려상 4명 16명 모두 수상하였고, '스피드드론' 부문은 1~5학년 16명이 참가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4명, 장려상 6명이 수상하고, 18일 둘째날 남원시
전력거래소가 지난 6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7회 전력거래소 이사장배 다문화자녀 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10월 18일 열린 그림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중등부까지 약 70명의 다문화가정 자녀와 가족이 참여해 에너지와 환경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작품 심사 결과 대상 4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7명 등 총 15명이 선정됐다.각 부문별 대상은 ▲유치부 민지유 ▲초등부 최승주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오후 시교육청에서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부산교육청은 유치원 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유치원 현장의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를 열고 있다.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올해 대회에는 23명의 부산지역 유치원 교사가 참여해 연구 역량을 뽐냈으며, 1등급 5명, 2등급 4명, 3등급 4명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부산교육청은 입상자들의 연구보고서와 수업 동영
전 세계 창작자의 5명 중 4명 이상이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다.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어도비가 전 세계 창작자의 86%가 생성형 AI를 업무 과정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1만6000명의 창작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자의 85%는 AI가 크리에이터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이는 AI가 창작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하기보다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가장 많이 활용되는 AI 용도는 이미지 편집, 업스케일링
시민 절반 이상이 향후 가계 경제가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울산 청년 4명 중 1명은 부모나 친지에게서 생활비를 지원받는 것으로 조사됐다.울산시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시민의식과 생활 실태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매년 시행하는 사회조사 결과 가운데 ‘경제 분야’ 내용을 2일 발표했다. 올해 조사는 382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4월18일부터 5월1일까지 이뤄졌다.조사 결과를 보면, 시민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과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이 각각 17.1%와 16.6%로
충북 충주 단월초등학교 5학년 최연지 학생이 제23회 충청북도학생 효도대상에서 가족사랑 부문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29일 충청북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올해 효도대상은 치사랑 4명, 가족사랑 4명, 세대공감 2명 등 총 10명의 학생이 선정됐다.최연지 학생은 평소 할머니의 농사일을 성실히 도우며 가족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어머니의 역할을 대신해 동생을 돌보는 등 가정 내에서 큰 힘이 되어왔다.또한 청소와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일을 스스로 도우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꾸준히 실천했다.특히
포항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후보자 53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발령받은 실무수습원은 총 53명으로, 직렬별 인원은 △행정 24명 △세무 4명 △사회복지 3명 △공업 4명 △농업 2명 △녹지 2명 △해양수산 5명 △의료기술 2명 △환경 1명 △시설 6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발령장과 실무수습 신분증 전달을 시작으로 장상길 부시장의 훈시 순으로 이어졌다. 실무수습원들은 시청 각 부서와 직속기관, 사업소, 구청 및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공무원 정식 임용 전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수
4명의 사상자를 낸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단 가스 질식 사고와 관련해 사상자들이 작업하던 지하 수조에서 일산화탄소가 검출돼 경찰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0분쯤 경주 안강읍 두류공단 내 아연제조업체 H사 하청업체 소속으로 수조 안에서 작업하던 인부 4명 중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당시 수조 내부로 내려갔던 인부 4명이 보이지 않자, 외부에 있던 동료가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수조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4명을 발견, 구조했지만 이 중 50대와 60대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11월 22일과 29일, 이야기 숲 오케스트라 ‘깜박, 달빛 아래 폴짝!’을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의 관객 개발 프로젝트 ‘클래식 오감회’ 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다. 커피·와인·디저트·문학 등 생활 속 소재를 클래식과 결합해온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이번에는 동화를 매개로 어린이 관객과 만난다.옛이야기 ‘두부두부영차’와 김병하의 ‘고라니 텃밭’을 바탕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세계를 교훈적으로 다루기보다, 화가의 시선에 담긴 자연의 풍경과 시적
기아가 PBV 전용 공장인 ‘화성 EVO Plant’로 연 25만대 규모의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에 나선다.기아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오토랜드 화성에서 ‘EVO Plant East’ 준공식 및 ‘EVO Plant West’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송창현 현대차그룹 AVP
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독일 로보틱스 스타트업 네우라로보틱스가 진행하는 최대 11억6000만달러 규모 펀딩을 주도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테더가 현재 네우라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협상 테이블에서 논의되는 네우라 기업가치는 9억2900만달러에서 11억6000만달러 사이로 알려졌다.테더는 올해 3분기까지 약 100억달러 순이익을 올리는 등 스테이블코인 사업에서 막대한 수익을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장르 간 융합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온 앙상블시나위가 새로운 작품 창작에 앞서 3년에 걸친 프로젝트 ‘조선아트북 新악학궤범’ 발표회를 개최한다. 연주자들이 남기고 싶은 기록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음악적 철학은 어떤 것일까.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문헌 연구가 아니라 연주자들이 직접 악서를 탐독하고 그 안에 담긴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며 지금 시대에 맞는 예술의 가치와 전통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조선 성종 때 편찬된 궁중음악 백과사전인 ‘악학궤범’은 악기·의례·법식·가사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