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 ‘도지사-사무관, 소담소담 간담회’를 열고, 도지사와 중간관리자 간 허심탄회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도청 본청‧서부청 소속 사무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담소담’이라는 이름처럼, 간담회는 작지만 따뜻하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사무관들에게 “자긍심과 존재감을 가지고 도정의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무관은 선배 국·과장과 엠제트세대 후배 직원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야 하는 어려운 위치에 있다”며, “이런
국세청이 2025년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9월 12일자로, 세무직 194명·전산직 7명·공업직 1명 등 총 202명이다.국세청은 이번 인사에서 징세·체납, 전산 등 중요업무임에도 격무·기피부서로 인식되는 분야의 우수 성과자를 우대하고, 본·지방청 지원분야에 대한 과도한 혜택은 지양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징세·체납, 전산 등 비선호 중요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직원에게는 지속적으로 승진 우대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무관 인사의 특징은 ▲최다 승진인원 ▲비선호·격무부서 발탁승진 ▲임용구분별 균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지사-사무관, 소담소담 간담회’에서 “자긍심과 존재감을 가지고 도정의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청·서부청 소속 사무관 150여 명이 참석해 소통했다. 박 지사는 회의 등 반복적인 업무 개선 의지도 드러냈다. /이동욱
국세청이 12일 사무관 202명을 승진 내정했다. 비선호 부서 우대, 여성·9급 공채 인재 발탁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 중심 균형인사가 핵심이다. 2025년 9월 12일, 국세청은 2025년도 사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총 202명을 승진 내정했다. 이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최대 규모로, 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성과 중심 인사 원칙과 조직의 균형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승진자 중 세무직은 194명, 전산직은 7명, 공업직은 1명으로 구성됐으며,
◇사무관▲연구지원과장 성진우 ▲총무과장 이정림 ▲비서실장 김성래 ▲재무과장 오병학 ▲글로컬대학사업단 사업추진실장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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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사무관 △연구지원과장 성진우 △총무과장 이정림 △비서실장 김성래 △재무과장 오병학 △글로컬대학사업단 사업추진실장 이영호
경남도는 17일 ‘도지사와 2025년 국가직 수습사무관과의 솔직·공감 토크’를 열었다.이날 경남도에서 8월 23일 실무수습을 시작해 9월 19일 이 과정을 마치는 2025년 국가직 공채 사무관 10명이 참석했다.박완수 도지사는 “앞으로 정부부처와 경남도의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어달라”고
경남도가 시군과 함께 침체된 지역건설산업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도는 지난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회의’를 열고 공공공사 발주실적과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업체 수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도 건설지원과장을 비롯해 도청 건설지원담당 사무관, 도내 18개 시군 건설지원 담당 과장과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해 ▲도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상황 보고 ▲협조사항 당부 ▲시군별 상황보고 ▲자유토의를 진행했다.올해 상반기 도와 시군, 공공기관의 공공 건설공사 발주 실적은
청주시는 2025년 하반기 사무관 내정 및 소수 직렬 적체 해소를 중점으로 한 6급 이하 승진 내정자를 지난 26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5급 16명을 비롯해 6급 28명, 7급 26명, 8급 24명 등 총 94명이 승진 내정됐다.이번 인사의 핵심은 승진 적체가 장기간 누적돼 있던 소수 직렬의 사기 진작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청주시는 통합 이후 처음으로 과감히 소수직렬 직급 정원을 상향 조정해 6급 정원을 20명 확대했다.앞서 지난해에는 7급 13명, 8급 63명의 정원을 늘려 하위직 공무원의 근무 의욕
충북 청주시가 올해 하반기 사무관 내정과 6급 이하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로 5급 16명을 비롯해 6급 28명, 7급 26명, 8급 24명 등 94명이 승진 내정됐다.특히 시는 이번 인사에서 승진 적체가 장기간 누적된 소수직렬의 사기 진작에 집중했다. 시는 승진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청주·청원 통합 이후 처음으로 소수직렬 직급 정원을 상향 조정해 6급 정원을 20명 확대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7급 13명, 8급 63명의 정원을 늘려 하위직 공무원의 근무 의욕을 높인 바 있다. 승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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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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