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홀로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이 출산을 할 경우 출산급여와 대체인력, 고용보험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이후 출산한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출산급여, 대체인력비, 고용보험료 등을 지원하는 3대 맞춤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지역 1인 소상공인의 출산 인원은 2022년 기준 133명, 2023년 235명, 그리고 지난해에는 227명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번 지원 사업은 저출산 극복과 소상공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출산에 따른 소득단절 및 경영 공백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