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일 천안 라마다호텔 라마다홀에서 ‘충청남도 지역특화형 이민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도와 한국이민정책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이민정책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앙정부의 이민정책 기조 변화에 발맞춰 도내 실정에 맞는 충남형 이민정책 추진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학계, 관계기관 담당자, 시민단체, 도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조 강연 및 정책 소개, 개회식,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선 김은영 법무부 사무관이 ‘지
박우량 전 군수는 12일 순천대학교에서 ‘햇빛·바람연금’으로 지속가능한 섬의 미래 열다. ‘2025 지속가능발전 포럼’ ‘에너지 전환과 생태교통 도시 전략’ 기조 발표를 했다.박 전 군수는 ‘햇빛연금’과 ‘바람연금’의 설계자로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방정부 회장직을 두 차례 역임하며,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완성한 인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박 전 군수는 재임 시절, 섬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불평등 문제를 정면으로 풀어냈다. 태양광과 풍력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주민에게 직접 환원하는
DL이앤씨가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연결 기준 매출 1조 9,070억 원, 영업이익 1,168억 원, 신규수주 3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8일 경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 ‘퓨처테크 포럼: AI’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APEC 공동취재단 제공
올해 3분기까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4대 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으로 새 전환기를 맞은 가운데, 신한금융이 생산적·포용 금융에
씨젠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35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BNK금융그룹이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외부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연구조직을 순차적으로 출범한다. 첫 단계로는 지역 특화산업인 해양금융 전문 연구조직이 닻을 올린다. BNK금...
광주광역시 북구가 이재명 정부의 '국무회의 생중계' 기조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실현하며, 주민과 함께 정책을 논의하는 '열린 행정 모델'을 선보였다. 27일 북구...
경남도환경재단이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환경교육 기관·단체, 학생, 도민이 참여하는 ‘2025년 제7회 경남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이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기조 강연으로는 TV 프로그램 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이승윤이 기후위기 현실을 자연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미술관은 11월 20일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성북, 문화예술자원의 보존과 지역 뮤지엄의 미래’를 주제로 ‘제1회 성북뮤지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성북의 문화적 가치와 뮤지엄 현황을 기조 발제로 하며, 문화 정책과 연계한 지역 단위 뮤지엄들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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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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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우리자산신탁 2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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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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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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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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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밀·콩·가루쌀로 만든 인기 제품, 최대 3만원 싸게 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산 밀·콩·가루쌀 소비 확대를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931개 유통매장에서 진행되며, 국산 원료 가공식품을 구매하면 1회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유통업체는 GS리테일, 한살림, 두레생협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곳이다.소비자는 두부, 두유, 국수, 과자 등 국산 밀·콩·가루쌀을 활용한 제품을 구매할 경우 1만원당 3,000원의 자동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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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조속 심사 강력 촉구… "도민 인내심 한계"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개최라며 국회의 조속한 논의를 강력히 촉구했다.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지난해 9월 한기호·송기헌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나 1년이 넘도록 단 한 차례도 심사가 진행되지 않았다.지난 8월 26일 법안심사 제1소위에 상정됐으나 ‘연내 처리 방안을 찾겠다’는 원론적 언급만 있었고 계속 심사로 넘어 갔다. 이어 11월 20일 재상정되었으나, 단 한마디 논의 없이 산회되며 도민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강원특별법은 8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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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보상 평가·감정평가서 검토 교육 실시…전문성·공정성 강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21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보상 평가 및 평가서 검토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보상학교’의 일환으로, 공익사업 핵심인 보상 업무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SH 임직원뿐만 아니라 서울시 및 자치구, 전국 지방개발공사 보상 담당자 등으로,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한 현실을 반영해 다양한 현장의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를 통해 보상 실무 역량과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교육은 조윤정 한국부동산원 부장이 연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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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6년 일반회계 첫 1조원 시대 개막... '미래'에 투자
밀양시는 올해 본예산보다 752억원 증가한 1조1594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사상 처음으로 일반회계 1조 원 시대를 맞아 재정 역량 확대에 걸맞은 복지·교육·미래 먹거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시민 생활 안정, 촘촘한 복지 지원, 미래 교육 지원 확대 등 분야별 필요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이 이뤄지도록 반영했다. 특히 채무 발행 없이 일반회계 1조 원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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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칭다오 화물선 막대한 '손실보전금' 논란, "이럴 거면 직접 물류지원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주도의 2026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와 칭다오를 잇는 정기 화물선의 물동량 확보 부족에 따른 막대한 손실보전금을 놓고 연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선사측에 막대한 손실보전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면, 차라리 화물선 운항보다는 수출.입 물류에 대한 직접적 지원이 낫지 않느냐는 지적까지 나왔다. 24일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 경제활력국 등에 대한 새해 예산안 심사에서 국민의힘 양용만 의원은 칭다오 항로와 관련해 "손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