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전 군수는 12일 순천대학교에서 ‘햇빛·바람연금’으로 지속가능한 섬의 미래 열다. ‘2025 지속가능발전 포럼’ ‘에너지 전환과 생태교통 도시 전략’ 기조 발표를 했다.박 전 군수는 ‘햇빛연금’과 ‘바람연금’의 설계자로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방정부 회장직을 두 차례 역임하며,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완성한 인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박 전 군수는 재임 시절, 섬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불평등 문제를 정면으로 풀어냈다. 태양광과 풍력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주민에게 직접 환원하는
경남도환경재단이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환경교육 기관·단체, 학생, 도민이 참여하는 ‘2025년 제7회 경남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이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기조 강연으로는 TV 프로그램 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이승윤이 기후위기 현실을 자연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미술관은 11월 20일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성북, 문화예술자원의 보존과 지역 뮤지엄의 미래’를 주제로 ‘제1회 성북뮤지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성북의 문화적 가치와 뮤지엄 현황을 기조 발제로 하며, 문화 정책과 연계한 지역 단위 뮤지엄들의 지속
탈원전 기조 이후의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와 글로벌·국내 기업들의 SMR 상용화 행보와 투자 모멘텀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보고서가 나왔다.독립 리서치 기관 그로쓰리서치는 ‘SMR 산업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 속에서 SMR(소형모듈원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충북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음성군 여성회관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모범운전자연합회 음성군지회, 음성군 가족센터, 음성군수, 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담근 김치를 지역내 독거 어르신 285세대에 10kg씩 전달하고, 일부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미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버무린 김치에 어르신들께 드리고 싶은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농어업‧농어촌 관련 주요 정책과 생활 밀착형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공식 카카오톡 채널인 ‘농어촌드림’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 ‘농어촌드림’은 농어민과 농어촌 주민이 일상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소통 플랫폼이다.기존의 복잡한 절차없이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카카오톡에서 ‘농어촌드림’을 검색해 채널에 추가하면 농어업과 농어촌의 정책과 제도 변경사항, 사업신청 일정 등 다양
충북 음성군의회가 20일 제38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정례회 첫날인 20일에는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고 △미곡리 진양에너지 화학물질 유출사고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음성군 농업인 지원 시설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음성군장학회 2026년 예산 출연 동의안 △음성군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 민간위탁 보고의 건 △농촌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보고의 건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