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전 군수는 12일 순천대학교에서 ‘햇빛·바람연금’으로 지속가능한 섬의 미래 열다. ‘2025 지속가능발전 포럼’ ‘에너지 전환과 생태교통 도시 전략’ 기조 발표를 했다.박 전 군수는 ‘햇빛연금’과 ‘바람연금’의 설계자로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방정부 회장직을 두 차례 역임하며,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완성한 인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박 전 군수는 재임 시절, 섬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불평등 문제를 정면으로 풀어냈다. 태양광과 풍력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주민에게 직접 환원하는
탈원전 기조 이후의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와 글로벌·국내 기업들의 SMR 상용화 행보와 투자 모멘텀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보고서가 나왔다.독립 리서치 기관 그로쓰리서치는 ‘SMR 산업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 속에서 SMR(소형모듈원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일 열릴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실현을 중심으로 한 민생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1일 브리핑에서 “양 정상 모두 ‘민생이 최우선’이라는 기조 아래 민생문제 해결을 주요 의제로 다루기로 했다”며 “민생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SK텔레콤이 자급제폰 이용자 확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약정 시장을 넘어 새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SKT는 지난달 초 자급제 전용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를 출시했다. 자급제는 휴대전화를 구매할 때 통신 서비스와 분리해 약정 없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단말기만 구입해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요금제 변경이나 번호 이동도 자유롭다. 에어는 이러한 자급제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다. .브랜드 이름은 '공기처럼 가벼운 통신생활'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요
코미디언 임라라가 출산 후 건강 상태를 전했다.18일 임라라는 자신의 SNS에 "끝나지 않는 임신출산 후유증. 임신하고 시작된 손가락 손목 통증. 손목은 육아를 안할 순 없으니 점점 악화되더라"며 글을 남겼다.함께 올린 사진에는 물리치료를 받는 임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임라라는 "일단
올 하반기 수도권 대출규제 풍선효과가 기대되는 지방 유망 지역의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대규모 주거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신흥주거지 분양시장의 주목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2주차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9.30으로 일주일 전 보합에서 0.01% 상승 전환했다.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상승한 것은 2023년 11월 이후로 약 2년 만이다. 수도권 중심의 대출 규제가 실시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지방으로 풍선효과가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세부적으로 보면 같은 기간 울산과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