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업계를 대표하는 대기업들이 호황대로, 불황은 불황대로 내부 갈등이 심각하다.반도체 슈퍼사이클의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은 역대급 성과급 지급을 놓고 하청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고 석유화학업계의 불황으로 LG화학은 구조조정 진통을 겪고 있다.LG화학 청주공장이 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시휴업에 들어가자 노조가 전면 투쟁에 나섰다. 회사는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노조는 구조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이번 임시휴업 대상은 2024년과 지난해 매각한 편광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