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갑 국회의원 후보가 13일간의 선거운동을 끝낸 뒤 소셜미디어에 장갑 2장을 올렸다.공식선거 기간 피켓을 들 때 손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했던 장갑인데, 검은색은 손바닥이 찢어졌고, 흰색은 때가 흠뻑 묻어 있었다.정성호 후보는 지난 9일 오후 11시쯤 자신의 SNS에 “밤 10시에 13일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고 귀가했다”면서 “함께해준 당원과 지지자,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글을 썼다.잠시 후엔 ‘선거운동 기간 피켓 들고 있는 손을 보호해 주다 산화한? 장갑들’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오직 국리민복과 양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양주시 최초로 5선 국회의원에 당선된 정성호 당선인은 “양주시민께 감사드린다. 경기북부중심 양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 당선인은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셨다. 한표 한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면서 “5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고 여야가 다시 대화하고 타협하는 정치복원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선거에서 약속한 경기 북부중심 양주 완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남병근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동두천시 큰 시장에서 민주당 지지자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호 후보와 함께 합동 유세를 가졌다.이날 남 후보는 “동두천 미군공여지 미반환으로 발생한 22조의 손실비용을 법 개정을 통해 보상과 동두천시 종합 리모델링을 추진해 나겠다”며 “시를 재도약 시키고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연천은 세계적 생태 힐링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각종 규제를 개혁해 첨단 4차 산업을 유치와 제2의 파주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이어 정성호 후보는 동두천 토박이로 지역 실정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갑 후보가 5선 달성에 성공했다. 양주에선 최초다. 4·10 총선은 지난 21대에 이어 리턴매치로 관심을 끌었지만, 정 후보는 안기영 국민의힘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렸다.정 후보는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연천군에 정착한 뒤 서울로 전학해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지난 1999년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면서 정치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듬해 16대 총선 동두천·양주 지역구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이후 양주에서 계속 출마했다. 그러다 17대 때 처음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이후 19∼21대 내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18일 국회의장직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정 의원은 이날 라디오방송에서 민주당 내에서 22대 국회 수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물밑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제가 국회 기재위원장 또 예결위원장도 했지만 거의 파행이 없었다. 누구보다 유연하게 여야의 타협·중재를 해낼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여야 관계의 최악의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는 의장이 필요한 게 아닌가라는 여론이 많은 것 같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일단 국회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며
정치 원로이자 22대 총선 당선자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민주당 정성호‧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등 차기 국회의장 후보들이 한목소리로 '기계적 중립은 없다'고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최근 법정에서 제기한 '검찰청 술자리 진술조작 모의' 의혹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 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대검찰청의 즉각적인 감찰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관련기사 : 이화영 '술판 진술 조작' 진실공방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소속 박찬대 공동위원장과 김승원 법률위원장, 김지호 부위원장, 정성호·강득구 의원 등 30여명은 18일 오전 수원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술조작 모의 의혹 대상인 검찰이 오히려 수사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대
윤석열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인선을 고심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일부 친명계 인사들이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여야 갈등 해소를 위한 가교역할의 적임자라며 '주호영 총리론'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민주당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은 23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주 의원에 대해 "굉장히 원만하신 분"이라며 "유연하고 정치력도 있으시다. 대구경북 출신을 뛰어넘어 국민을 통합하는 역할을 가능성은 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정 의원은 사회자가 '개인적으론 그 정도면 (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양주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애드벌룬이 하늘 위로 떠올랐다.애드벌룬이 상공 위로 떠오른 곳은 광사동 나리농원. 이곳은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제안한 부지다.유치전에 사활을 건 시는 지난 19일 나리농원에서 대형 애드벌룬에 '국제스케이트장 신청 부지'란 내용의 현수막을 달아 하늘에 띄웠다.이날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의원, 체육인, 시민 등은 모두가 하나가 된 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간절히 기원했다.양주시민의 염원이 담긴 애드벌룬이 하늘 위로 떠오르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60명 넘는 법조인 출신 후보들이 당선된 것으로 파악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당선인 명부에 따르면 이번 4·10 총선에서 당선된 법조인 출신 당선인은 61명이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37명, 국민의힘·국민의미래에서 20명의 법조인 출신 후보가 당선됐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의 법조인 출신 당선인은 각각 3명과 1명이었다.이 중 변호사 출신이 32명으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에서 당선돼 5선 고지에 오르면서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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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에도 있는 따뜻한 계절 “봄”이 오고 나서 벚꽃과 함께 자주 볼 수 있는 꽃이 바로 매화이다.매화는 하얀 눈을 뚫고 고고하게 피어나 맑은 향기를 전해준다고 해서 예로부터 ‘선비의 꽃’으로 불려왔다고 한다. 이러한 매화를 유독 좋아한 조선시대 인물이 있는데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퇴계 이황’ 선생이다.퇴계 이황은 청렴한 삶을 살아간 조선시대 문신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하루는 영의정을 지낸 권철이 도산서원으로 이황을 찾아왔다고 한다. 두 학자는 기쁜 마음으로 학문을 토론을 하였고 이후 식사 시간이 되자 저녁상에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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