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 형제가 1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갈린 모습을 보였다.컴투스는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으로 17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44.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6.5% 늘어난 1306억원을 기록했다.이에 대해 회사측은 기존 작품들의 주요 업데이트 효과로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야구 게임 라인업은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전후로 이용률이 늘었다고 덧붙였다.장르별 매출은 RPG 756억원, 스포츠 516억원, 캐주얼 13억원으로 구성됐다. RPG 부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