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경찰청과 195억원 규모의 '경찰 바디캠 도입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기반 치안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지구대와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 1만 4000여 명에게 바디캠을 보급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 향
KT가 경찰청과 195억 원 규모의 ‘경찰 바디캠 도입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기반 치안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지구대와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 1만4000여 명에게 바디캠을 보급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 향상을 이루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향후 5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2024년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으로 바디캠이 정식 경찰 장비로 분류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국가 치안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기점으
김만식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시민이 직접 제안한 우수 치안 정
진주경찰서는 최근 ‘일상생활 주변 기초질서 확립과 하절기 치안 종합대책’이라는 주제로 7월 범죄 예방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회의는 여름 휴가철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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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협력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치안 현안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찰발전협의회, 경우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안보자문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등 6개 단체장과 경찰서장, 각 과장이
남해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5년 남해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체 협력 치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사제 총기 사건으로 최악의 치안 공백 사태를 겪고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를 담당할 송도경찰서 신설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외국인 유입이 잦고, 유동 인구가 많은데다 각종 국제기구와 행정기관이 즐비하지만 관할 경찰서 개서 가능성은 높지 않다. 여기에 가파른 인구 증가로 치안
다음 달 5일 개서하는 수원팔달경찰서가 '과학 치안'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첨단 과학 경찰서를 향해 준비하고 있다.17일 오전 10시30분쯤 방문한 팔달경찰서는 개서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었다. 개서 준비단 26명은 개서 후 수사과 사무실로 쓰일 공간에 모여 업무를 하고 있었다.팔달서는
구미경찰서가 휴가철을 맞아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야간 위력순찰을 펼치며 가시적 경찰 활동을 통한 지역 치안 강화에 나섰다. 4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주말 112신고가 집중되는 지역과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 차량과 자율방범대
자율방범대를 민방위 의무에서 면제해 지역 치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의 입법이 추진된다.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은 23일 자율방범대원을 민방위 편성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민방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20세부터 40세까지의 남성을 민방위대원으로 편성하되 경찰·소방공무원과 청원경찰처럼 이미 치안·재난 대응 임무를 수행하는 인력은 '이중 부담'을 방지하기 위해 예외로 둔다.자발적 봉사 조직이라는 점에서 자율방범대와 공통점이 있는 의용소방대는 1989년부터 민방위 의무를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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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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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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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창업기업에 최대 3000만 원 지원
광주시가 청년창업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사업 성장을 전폭 지원한다.광주광역시는 '2025년 청년창업기업 기술고도화자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기업 8곳에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의 기술고도화 자금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유망 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해 자금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기술 고도화와 사업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4개 기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규모를 2배 늘려 8곳으로 확대했다.광주에 사업장을 두고 기술사업화를 추진 중인 청년창업기업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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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 바이오기업 제재 법안을 재추진하면서 충북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11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미국 공화당의 빌 해거티 상원의원과 민주당 게리 피터스 상원의원은 생물보안법안 내용을 담은 2026년 국방수권법 개정안을 상원에 제출했다.국방수권법의 8장 E절 제881조에 ‘특정 바이오기술 제공자와의 계약 금지’라는 생물보안법과 유사한 규정이 신설됐다. 국방수권법은 반드시 통과돼야 하는 국방 세출법안으로 알려졌다. 미국 바이오 전문지는 빠르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