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 27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안전골든벨 경북도 어린이퀴즈쇼’ 준결승 현장에서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3권역 초등학생 4~6학년 116명이 참여했으며, 뒷자리에서 자녀를 응원하는 학부모들도 함께 참관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교육은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백아랑 경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퀴즈쇼가 열리기도 전에 학생들은 왕중왕전 진출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경청하며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가 경북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올해의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됐다.원평지구대의 베스트 지역경찰관서 선정에 따라 경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우지완 경무관이 원평지구대를 방문해 인증패 및 경북청장 표창 14매, 장려장 19매를 수여하고 격려했다.우지완 생활안전부장은 표창 수여를 마치고 원평지구대 직원들과 함께 문화의 거리 일대 합동 순찰에 나섰다.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112신고 처리 건수, 중요범죄 대응도, 112순찰 활성화,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을 종합 심사헤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치안 활동을 펼친 지역
구미경찰서는 2025년 아동안전지킴이 사업 종료를 앞두고, 한 해 동안 아동 안전 활동에 헌신한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최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7일 구미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내부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지킴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한 해 동안 아동 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수여로 문을 열었다. 특히 3분기 아동안전 부문 활동 우수 유공인 아동안전시민상 수상자를 포함해 총 3명에게 도경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구미경찰서는 18일 보이스피싱 피해 근절을 위해 MG 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미경찰서 관계자와 지역 내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공동 대응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응 매뉴얼, 피해사례 등 정보 공유 △피해방지를 위해 각 기관 공유 및 공조 체계 유지 △이용객 대상 예방 홍보 활동 강화 △검거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포상금 등 적극 포상 등 실효성 있는 헙업 체계를 구축하
구미경찰서는 지난 3일 금오공고에서 열린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왕중왕전’에 진출한 1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퀴즈 대결에 앞서 특별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지역위원회는 24일 구미경찰서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구미시가 추진한 낙동강 도시 생태축 복원 사업과 관련한 ‘사토 매각 비리 의혹’에 대해 경찰의 즉각적인 수사 착수를 촉구했다.민주당 구미시 지역위는 “경북도 감사 결과, 사토 매각 과정에서 단가 산정과
구미경찰서는 경운대학교, 자율방범대 및 지역 주민과 함께 민·경·학 협력 공동체 치안 구축을 위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최근 지역 다중운집장소 등의 생활안전 위험요소를 불굴하고 범죄취약환경개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특히 2025년 시민경찰학교 운영과 연계한 학생·주민·경찰의 공동 참여형 치안 활동 확대의 일환으로 이번 합동순찰이 추진됐으며 인동 로데오거리와 인의초등학교 주변 일대에서 △QR범죄예방진단, △범죄예방합동순찰(원룸가·상가밀집지역 등
구미경찰서는 17일 구미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관 해당 과·계장과 관내 지역경찰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1~11월 범죄유형 분석 및 12월·’26년 1월 주요 치안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12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범죄유형, 범죄수법, 발생장소·시간 등을 정밀 분석한 자료를 통해 진행됐고, 특히 5대범죄 발생건수 중 강간 범죄가 전년대비 4.4% 증가, 관계성범죄 112 건수 역시 42% 증가,
구미경찰서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은 구미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상습 결빙 구간에 CCTV 작동 및 전기 열선, 염수 분사장치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기상악화나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또한 야외 작업활동과 차량운행이 빈번한 택배, 배달업체 대상 과속, 신호위반, 난폭운전 금지,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승객을 태우는 개인택시, 전세버스 업체 방
구미경찰서는 3일 심야 시간대에 순찰차 4대, 경찰 10명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구미 지역 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을 우려해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31까지 장소와 시간, 주·야간 구분 없이 전방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이동식 단속을 통해 운전자에게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고, 오토바이와 전동킥보드의 법규위반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한잔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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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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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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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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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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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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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 김건희 여사 매관매직 의혹 관련 알선수재 혐의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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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등을 기소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6일 “김건희 여사, 주식회사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 전 위원장의 비서 박 모 씨,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 씨, 최재영 목사 등 7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민중기 특별검사팀 수사 결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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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수익금 전액 기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최근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나눔물품을 받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 142만6,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6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나눔물품은 안경점을 운영하는 직원 가족의 돋보기 20점을 비롯해,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며칠간 정성껏 만든 나무 도마, 가방, 신발, 주방용품, 아기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쏟아져 나왔다. 물품 가격은 1,000원부터 최고 30,000원까지 저렴하게 책정되어 보건소를 찾은 민원인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 민원인은 “제주가 좋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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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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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산1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수산1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道 심의 승인 후 2026년 하반기부터 세부설계 및 사업 일부를 추진할 예정이며, 수산1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道 해양산업과 공모 선정된 사업이며, 총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수산1리 마을의 고유자원과 연계하여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2027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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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보건소, 경증 치매 어르신 원예치료 프로그램 성료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주 2회씩 총 12회기에 걸쳐 경증 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원예치료복지협회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원을 받아 ‘기억의 정원, 마음에 꽃을 심다’를 주제로 진행했다.프로그램은 ▲나만의 꽃밭 만들기, ▲나만의 화분 인형 만들기, ▲향기나는 허브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꽃과 식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참여 어르신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자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