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소가 최대 10년간 소파 품질을 보증하는 ‘알로소 케어 워런티’ 서비스 제도를 26일 공식 런칭했다. 현행 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소파의 보증 기간은 1년에 불과하다. 알로소의 이번 서비스는 이보다 10배에 달하는 품질 보증 제도로 소파의 평균 사용 기간이 약 10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소파 사용 전 기간에 걸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알로소 케어 워런티 서비스 제도는 단순한 보증 기간의 연장을 넘어, 가구 전문가가 직접 진단하고 관리하는 전문 케어
삼성전자가 1일부터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한층 끌어올린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구독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선보인 'AI 구독클럽'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AI 가전을 부담없는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가격 부담을 낮춘 것에 더해 ▲한층 강화된 케어 서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 임팩트 기업 지쿱이 세포의 시간을 생각한 신규 리버스 에이징 브랜드 '텔로메라'를 론칭하며, 정제와 필름 타입의 식품 2종과 스킨케어 3종을 동시 공개했다.‘텔로메라’는 세포 노화 연구에서 주목받는 텔로미어 개념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먹고 바르는 이너 & 아우터 케어 루틴을 통해 일상 속 리버스 에이징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너 케어 라인으로는 ‘텔로메라 정’과 ‘텔로메라 GK’가 출시됐다. 정제 타입의 ‘텔로메라 정’은 기능성 원료인 나이아신을 함유해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스킨 시그널 케어 브랜드 ‘시그닉’을 미국 아마존에 론칭하고 K뷰티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시그닉은 피부가 보내는 신호에 맞춘 클리닉 콘셉트로 집에서도 손쉽게 피부를 케어할 수 있게 개발된 브랜드다. 25~35세 미국 소비자를 주 타깃으로 전문 설루션 제공, 제품 신뢰성과 건강한 피부 설계, 감각적 만족감 등 4가지 핵심 가치를 전달한다.이번 론칭과 함께 피부 탄력 케어 중심의 ‘플럼핑 펩타이드 라인’을 출시했다. 주요 제품은 ‘바운스 업 크림’ ‘더
동원F&B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아르르’가 반려동물 전용 뷰티·케어 라인 '아르르 뷰티’를 론칭하고 신제품 15종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아르르 뷰티’는 샴푸, 입욕제, 미스트 등 반려동물의 미용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꿀잠 펫 클린/이지 올인원 샴푸’는 15ml 소용량으로 제작돼 1회 분량만 뜯어 사용할 수 있어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였다.이번 신제품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를 통해 처음 출시됐다. 전국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
뷰티 브랜드 미랩이 브랜드 런칭 2개월 만에 5차 파트너스 모집을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미랩은 ‘나를 위한 피부 연구소’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 부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단계별 멜라닌 케어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국내 인증 전문 제조시설에서 생산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정식 보고를 완료한 제품이다.브랜드의 주력 제품군인 멜랩 단계별 앰플 케어 라인은 멜라닌 관리와 피부 톤 개선을 돕도록 설계되었다. 빠르게 늘어난 사용자 후기를 바탕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입소
삼성전자가 1일부터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한층 끌어올린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구독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삼성전자가 지난해 선보인 'AI 구독클럽'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AI 가전을 부담없는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삼성전자는 이달부터 가격 부담을 낮춘 것에 더해 ▲한층 강화된 케어 서비스 ▲다양해진 결제 수단 ▲업계 최다 22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시작한다.삼성전자는 제품의 설치부터 A/S까지 모든 과정에서 고객 편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7일 시청각실에서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실시했다.올해는 청주시 7개 과정과 충주시 1개 과정을 통해 지난 3월부터 100시간의 수업 중 80시간 이상 이수한 학생 80명이 수료했다.영재교육원은 7개월간 자연과학교육원의 수‧과학 영재과정 연계 수업, 진로‧직업 체험 및 협업과제 수행 진로캠프, 과제 및 산출물을 활용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국회가 28일 본회의에서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국회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 등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은 필리버스터를 표결로 강제 종료한 뒤 국회법 개정안을 가결시켰다. 재석 180명 전원이 찬성했고,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개정안은 26일 통과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후속 입법으로, 상임위 명칭을 정부조직 변화에 맞춰 조정하는 내용이 핵심이다.기획재정위원회는 ‘재정경제기획위원회’로, 환경노동위원회는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로, 여성가족위원회는 ‘성평등가족위원회’로 각각 바뀐다.정부조직법 개정
2025 충북도 청소년 생활체육 농구 페스티벌이 지난 27일 청주실내체육관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북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조영선 충북도농구협회장, 도내 청소년, 선수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가수 마이티마우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청소년들은 3×3 농구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또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이자 tvN 해설위원인 신기성과 마이티마우스가 함께 대회에 참여해
정부조직법과 국회법 개정이 잇따라 이뤄지며 에너지 정책의 주무부처와 국회의 감사 체계가 동시에 개편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통상부로 축소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신설되며 에너지 정책의 행정·입법 감시 구조도 전면 재편된다.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 개정안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통상부’로 개편되고 그동안 산업부 소관이었던 에너지 정책 기능은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됐다.환경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명칭이 변경돼 신설되고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정책의 중심 부처로 역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