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는 어제 협회 여의도 본사에서 ‘사이버 위험관리 보험업계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랜섬웨어로 인한 YES 서비스 중단, 롯데카드 데이터 유출 등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보험업계의 사이버 리스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한화손보 등 주요 손해보험회사는 물론 코리안리 등 재보험사, Marsh·AON 등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