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4’ 컷오프 하루 앞두고 대거 TK 집결한동훈·나경원·안철수 대구行김문수도 주말 TK·PK 다녀가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1차 경선 컷오프를 하루 앞둔 21일 일제히 대구·경북을 방문해 ‘빅 4’ 쟁탈전에 돌입했다.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8명의 경선 후보를 대상으로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가리기 위한 '100% 국민여론조사'에 돌입했다. 이에 주요 주자들은 지지층이 집중된 TK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 모습이다.대선 경선 후보들이 1차 컷오프를 앞두고 잇달아 TK로 향한 데는 경선 룰과 무관치 않
차기 대권을 거머쥐기 위한 대표 주자들이 13일 TK 지역을 누비며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을 언급하며 보수·중도층의 이목을 끌었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거대양당 후보를 모두 비판하면서 청년
경북·대구 지역이 또다시 선거철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집토끼 결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험지 돌파,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보수 쇄신에 집중하며 TK 표심을 공약하고 있다. 13일 보수정당의 지지기반인 TK에 여야 후보가 총출동했다.
이준석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TK 국회의원들을 ‘비겁고양이’라고 표현했다. 보신주의적 행보로 정치개혁 대상임을 강조한 과거 ‘비만고양이’라는 표현에서 비판 강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6·3 대선’ 당내 경선 과정에서 기존 공약을 넘어선 경북·대구 공약을
더불어민주당이 불모지 TK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달 초 경북지역을 두 차례 연속 방문한 데 이어 공식 선거운동 첫날에는 추미애 총괄선대위원장이 대구 군위와 경북 의성·상주 방문으로 표심 확보에 나선다. 11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표심 확장을 위한 ‘대선 우클릭’에 한창이다. 공식 선거운동 초기부터 보수 텃밭인 TK, PK을 찾아 보수 표심 호소전에 총력을 펴면서다.이 후보는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대구 지지율이 21.6%, 경북 지지율이 23.8%에 그쳤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득표율로, 대선 재수 실패의 요인이 되며 이 후보의 발목을 잡은 바 있다. 이 후보의 고향은 경북 안동으로, 당시 대선에서 민주당은 이 후보의 영남 약진을 예상했으나 ‘TK 보수 불패’ 방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1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을 찾아 민심 청취에 나섰다.당내 최종 후보 선출을 이틀 앞두고 시작된 선거인단 투표 및 국민여론조사 일정에 맞춰 보수의 심장부인 TK 민심을 정조준한 전략 행보다.한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안동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산불피해대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과 함께 피해 주민 및 농공단지 입주 기업인들의 절절한 호소를 직접 들었다.대책위원들은 “수십 년간 모은 농기계가 형체도 없이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대구를 찾아 보수 표심을 공략했다.나 후보는 21일 대구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약속을 실현해 ‘TK 르네상스’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TK신공항을 단순한 공항이 아닌 글로벌 경제 공항으로 육성해 미주와 유럽 직항 노선을 확보하고, 항공 MRO 산업을 비롯한 첨단 항공 관련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특히 신공항 인근에 들어설 ‘에어시티’와 ‘군위하늘도시’는 첨단산업과 글로벌 비즈니스, 의료, 교육, 문화가 융합된 미래형 자족도시
6·3 대통령 선거를 21일 앞둔 13일 각 당의 후보가 나란히 영남 지역을 찾아 ‘보수 표심’ 구애에 나섰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부산·울산·경남(P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4일 경북 영주와 예천을 찾아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이어갔다. TK 지역을 민주당의 험지로 꼽는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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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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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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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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