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열 수습과 대여투쟁을 이끌 국민의힘 새 원내사령탑에 TK 3선 송언석 의원이 16일 선출됐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거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수도권 대 TK'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TK 지역 3선인 송언석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이 '영남당'...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3선 송언석 의원이 선출됐다. TK 출신의 송 의원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으며 결선 없이 승리를 확정지었다. 송 원내대표는 당내 안정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수도권 3선 ’ 김성원 의원과 ‘TK 3선’ 송언석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각각 출마 기자회견을 열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재명이 승리하며, 보수 일색이던 TK 지역 출신으로는 처음 진보진영에서 대통령에 오른 인물이 됐다. 민주당 역사상 최초의 TK 출신 대통령이자, 1997년 외환위
대구경북 최대 숙원사업인 신공항 건설 관철을 위해 TK 정치권이 정책 세미나를 통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민주당 정부 출범과 TK 리더십 공백 등 외부 변수로 인해 신공항 프로젝트 표류 우려가 불거지는 시점에서 지역 정치권이 뭉친 것은 의미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TK 정치권의 이같은 관심과 노력이 신공항 추진 동력을 되살릴지 주목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대구지역 국회의원 12명 전원과 TK신공항 건설
김병욱 전 의원이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의 영일만대교 건립 사업 예산삭감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김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내내 외면받던 영일만대교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다시 추진됐으나, 이재명 정부 들어 다시 표류하게 됐다"라며 "민주당 정권의 TK 홀대가 또다시 반복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이어 그는 "지방 소멸 시대에 비수도권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특히 "도로·철도망과 같은 기반시설이 수도권 수준으로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이재명 대통령이 'TK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대구·경북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대구는 25.63%로 전국 꼴찌다. 경북도 31.52%로 전국 평균인 34.74%를 크게 밑돌았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TK 지역에 낮은 투표 참여율이 나타났다는 점은 여러 측면에서 우려스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16일 경북 김천 출신 송언석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송 의원은 이날 4선 이헌승 국회의원과 3선 김성원 국회의원을 물리치고 당선됐다. 송 의원은 TK 출신, 김 의원은 수도권 출신, 이 의원은 PK 출신이다. 특히, 송 의원은 친윤계로, 김 의원은 친한계로, 이 의원은 계파색이 옅은 것으로 분류된다. 당 소속 국회의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언석 의원은 60표를 얻어 1위를 했으며, 이헌승 의원은 16표, 김성원 의원은 30표를 얻었다. 송 신임 원
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는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전기업체 TK Electric의 김상현 이사로부터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김상현 이사는 창녕군 기후환경네트워크 대표이자 후원회 홍보이사인 이유경 씨의 아들로, “고향 우포늪에서 따오기를 복원해 생태계와 환경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후원회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 이후, 후원회와 군 관계자는 김상현 이사와 함께 우포따오기복원센터를 둘러보며 따오기 복원 현황을 공유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김영철 회장은 “먼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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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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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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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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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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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략기동부대인 해병대 사령부 직할인 특수수색대대가 여단급으로 확대 개편됐다.해병대는 1일 경북 포항 소재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에서 해병대사령부 직할 특수수색여단 창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한 특수수색여단은 사령부 소속 특수수색대대와 1·2사단 수색대대를 통합, 확대 개편해 만들어졌다. 기존 특수수색대대에 각 사단·여단에 분산돼 있는 수색대대와 수색중대 등을 합쳐 여단급 부대로 개편한 것이다. 각 부대의 주둔지는 달라지진 않지만 예하 부대 지휘관이 아닌 대령급인 특수수색여단장의 지휘를 받게 된다. 초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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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제주도당 "요양보호사의 날, 돌봄노동 가치인정.처우개선 앞장설 것"
진보당 제주도당은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돌봄노동의 가치인정과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진보당은 "오늘은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이다. 2008년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 시행과 함께 출발한 요양보호사 제도는 올해로 17년째를 맞고 있다"며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진입하면서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의 전문성과 가치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돌봄노동은 단순 서비스가 아닌 삶의 존엄성을 지키는 매우 가치있는 일이다"라며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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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위기이웃 발굴 인력 역량 높인다
의정부시는 6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위기이웃 발굴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선에서 활동 중인 수행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리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표창과 특강 순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표창은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