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핵심 중진들은 7일 야권 연합이 국회 다수를 차지할 경우 향후 3년간 윤석열 정부가 아노미 상태에 빠지고 탄핵마저 우려된다며 총선에서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일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정화 공단 이사장과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및 유관기관 단체장과 전 직원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분야 ‘..
  영국 런던 근교 킹스턴 길드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국협의회가 주최한 ‘자유의 목소리’라는 주제의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국전쟁 시기 국군포로가 북한에서 돌아오지 못한 채 심각한 인권 침해에 시달렸다는 것이다. 회의에는 주영국대사뿐 아니라 런던 킹스턴 지역 전임 시장, 의원들, 영국인 한국참전용사 및 영국 각지에서 거주하는 한인들도 참여하였다
22대 국회에서 처음 얼굴을 알리는 '새내기 의원' 중에는 특이 이력을 가진 이들이 상당수 있다. 대구와 경북의 이색 경력 당선인들의 향후 의정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최은석 당선인은 74.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구 동구ㆍ군위군갑 선거구에서 승리했다. 전문 경영인 출신으로, 국민의힘이 새롭게 도입한 국민공천으로 공천받은 '제3의 인물'이라는 핸디캡을 안고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16시간전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이 17일 오후에 열린 ‘제34회 안산상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을 격려했다.이날 단원구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송바우나 의장과 유재수 위원장은 식순에 따라 예식에 성실히 임하면서 지역 상공인들에게 격려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특히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지역 유공 상공인인 ㈜케이티 정종훈 팀장과 ㈜로얄이지 오영길 차장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또 축사를 통해서는 지역 상공인들의 투철한 기업가정신을 높게 평가하며 지역
재단법인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에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이 취임했다.12일 수원시에 따르면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춘근 이사장 취임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 재단 임원, 시 공공기관장, 시 유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박춘근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수원시장학재단이 수원지역 교육공동체를 선도하는 재단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수요자 중심 교육지원서비스를 성실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수원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그들이 발전할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화 공단 이사장과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및 유관기관 단체장과 필수 인력을 제외한 공단 전 직원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지난 한 해 동안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군수 표창과 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공단에서는 공단에 도움을 준 이해관계자에게 공로패 수여와 우수 직원에게 이사장 표창을 전달했다. 또 전 직원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4.10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을 상임위원회 배치 전에 해당 상임위와 의견 조율하지 않은 데 대해 반발하고 있다.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은 1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보궐선거 당선인의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관련해 상임위원회와 소통 및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상임위원장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양당 대표의원 및 상임위원장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제22대 국회, 충북의 8개 의석 분포를 놓고 지역 정·관계에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석 수가 5대 3으로 21대와 같은 구도를 이뤘지만 의원들의 면면은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지난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결과 충북의 8개 지역구는 4선 의원 2명, 재선 2명, 초선 4명으로 짜여졌다.국민의힘의 경우 현역 21대 의원들 3명이 모두 그대로 당선됐다.이종배·박덕흠 의원은 4선 의원에 올랐고, 엄태영 의원은 재선에 성공했다.이들은 집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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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규제 당국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홍콩은 이르면 15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소식통들에 따르면 중국 기업 하베스트 펀드 매니지먼트 해외 자회사, 보세라 애셋 매니지먼트- 해시키 캐피털 협력체가 내놓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현물 ETF 관련해 승인을 받을 유력한 회사들로 꼽힌다.하베스트는 2100억 달러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세라는 100억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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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아라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제주도내에 산재한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국권을 침탈한 시기에 조성한 태평양전쟁 유적지와 6.25전쟁시 국난 극복과정에서 만들어진 군 관련 사적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 도내 군 및 전쟁관련 사적답사를 실시했다.후세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고취하는 계기를 갖고자 실시된 이날 군 및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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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며 장기간 의정 갈등을 겪은 의료 현장에서는 '강 대 강' 대치를 이어온 정부 태도가 달라져 하루빨리 출구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하는 분위기다.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환자 불편은 가중되고 있으며 대학들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의를 시작했으나, 대면 수업의 경우 학생 참여가 저조해 유급 처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업 재개했지만 출석률 저조…온라인 강의 반발 기류도 확산경기 성남 가천대 의대는 지난 1일부터 온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했지만, 재학생 250명 중 수업 참여 학생은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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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송군
◇ 5급 승진 의결▲ 총무과 행정팀장 최영주 ▲ 농정과 농정기획팀장 박동환 ▲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윤명선 ▲ 보건의료원 보건행정팀장 최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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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업안전 대진단과 기업 안전문화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안전문화’라는 용어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그 개념이 제창된 ‘안전문화’는 우리나라에서도 1995년부터 사용했는데, 벌써 30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하지만 이 친숙한 용어인 안전문화의 개념을 손에 넣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기업의 관점에서 ‘안전문화’를 대략 정의한다면 “안전과 관련돼 조직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조직구성원이라는 주어에서 보듯이 ‘안전문화’는 ‘조직문화’와도 직결된다. 조직문화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