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임에도 주호주 한국대사로 임명돼 논란이 일었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사의를 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동물위생시험소의 '대전지역 산책로와 반려동물에서의 진드기 분포와 진드기매개전염병 조사' 연구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Veterinary Sciences'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SCI는 미국 과학정보연구소가 개발한 국제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로, SCI에 등록된 학술지는 세계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올해 공동주택 대상으로 수돗물 검사 후 인증서를 발급해 주기로 했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지역 3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다. 이번 총선 승리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제17대부터 제21대까지 단 한차례도 보수 진영에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민주당 텃밭임을 입증했다. 처음 국회의원 뱃지를 달게 된 제주시갑 문대림 후보는 제주도지사 도전 등 4전 5기만에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제주시을 김한규 후보는 지난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포항스틸아트공방의 수강생과 창업생이 최근 ‘2024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귀금속공예 부문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기능경기대회는 도면과 재료가 주어지고 14시간 안에 공예품을 제작해서 제출하는 대회로 금·은·동상 수상 시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스틸아트공방 수강생들은 금속공예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강좌를 수강한 결과 기능경기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하는 성과를 거
루게릭병의 신약으로 알려진 렐리브리오의 시장 판매가 중단된다고 지난 5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기업 애밀릭스 파마슈티컬스는 자사 제품인 렐리브리오 판매를 중단하고 시장 철회를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직원의 70%를 해고한다. 렐리브리오는 지난 2022년 9월 미 식품의약국의 허가를 취득한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치료제다. 하지만 당시 137명의 환자를
울산 울주군은 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암스텔베인 2024 장애인댄스스포츠 국제대회’ 5개 부문에서 우승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텔베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9개국 25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선수단 6명 전원이 올해 국가대표 자격을 얻어 대회에 출전했다. 울주군청팀은 △콤비 라틴 클래스1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1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 △콤비 스탠
영상인식 인공지능 전문기업 알체라는 자사의 AI안면인식 핵심 기술인 ‘페이스 트러스트’를 통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V&V 평가에서 AI 성능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알체라의 핵심 기술인 페이스 트러스트는 AI를 통해 사용자의 얼굴 특징점을 추출하고, 대조하여 신분 위조 여부를 판별한다. 주로 모바일과 PC를 활용한 비대면 본인인증 과정에서 활용되며, 실제 주요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이 알체라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특히
“에스엠테크의 에어챔버형 수충격 방지설비보다 우수한 기술이 있다면 돈을 받지 않겠다.”이는 수충격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갖추고 있는 에스엠테크의 자신있는 슬로건이다. 수충격은 관로에서 펌프의 기동·정지 또는 밸브 개폐 등의 이유로 유체의 이동속도에 변화가 발생하면 압력파동이 발생하고 발생한 압력파동은 관로를 따라 전파돼 관로 및 장치에 피해를 주는데, 이를 수격 또는 수충격이라 부른다.에스엠테크는 인공지능 자체분석 기능을 적용한 ‘에어챔버형 수
논산시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 작년 5일 동안 진행돼 35만 명이 찾은 것을 감안하면, 4일 동안 45만 여명이 찾은 올해 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억 3천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에는 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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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예산군&대전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자매결연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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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내주 총선 입장 발표 검토...국정쇄신‧소통강화 담길듯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이르면 내주 초 직접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의 총선 패배에 따른 국정 쇄신 방안을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많고, 그 의견에 대해 상당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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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대구 남구지회 노인자원봉사단 단장 교육
대한노인회 대구 남구지회는 5일 지회 1층 회의실에서 15개 노인자원봉사단장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자원봉사활동에 앞서 단장 교육을 실시했다.2024년에 대구 남구지회는 엘리프봉사단, 하늘채봉사단 등 15개 봉사단이 운영되며, 지역방범활동, 백합공원 등의 경로당 주변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캠페인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이날 교육 중에 안전교육은 방역수칙준수, 낙상사고, 보행안전, 폭염예방, 사고발생 시 담당자에게 연락 등을 교육하였고, 직무교육은 활동일지 작성방법, 부정수급 예방 및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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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국민연대 “국민 주도하는 제7공화국 시대 열어야”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개헌국민연대는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개헌을 이룩하고 제7공화국을 열어야 한다고 논평했다. 국민연대는 “낡은 헌법체제를 극복하고 지금과 같은 구태의 정치에 우리의 미래를 맡겨서는 안된다”라며 “국민이 주도하는 제7공화국 시대를 열어야 하는 것이 제22대 국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고 강조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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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장학재단 29개교 53명에 장학증서 전달
울산남구장학재단은 11일 남구청에서 2024년 성적·특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선발된 장학생은 총 29개 학교 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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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운영 ‘도시형소공인’ 지원책 마련
2시간전
울산에 사업장을 두고 숙련 기술을 기반으로 10인 미만의 노동집약도가 높은 제조업 운영자인 ‘도시형소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홍유준 시의원은 ‘울산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시의원 8명이 공동 발의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시형소공인 양성 및 인력 확보 지원 △경영지도 및 기술개발 지원 △기술의 전수 지원 △도시형소공인 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장 및 작업환경 개선 등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도시형소공인의 숙련 기술 습득과 고도화를 위한 교육, 기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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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도서관과, 오는 24일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1시간전
창원특례시 의창도서관과에서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신생아와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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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의정활동, 오늘부터 실시간중계
2시간전
울산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의회는 시민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나타내기 위해 17일부터 개의하는 제245회 임시회부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시의회 회의 자료는 그동안 영상 녹화후 유튜브로 볼 수 있었지만, 생방송 중계 시스템이 갖춰지며, 울산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울산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유튜브 생방송 바로가기로도 접속할 수 있다.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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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동백’은 없다…울산 역사 재인식 계기 삼아야
2시간전
울산시가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울산동백 기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6일 울산시는 “울산역사연구소 연구 결과 현재 일본 지장원에서 키우고 있는 소위 ‘울산동백’이라고 부르는 ‘오색팔중산춘’과 관련해서 명확한 역사적 사료와 학문적 근거가 드러난 것을 찾을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울산으로 가져온 동백인 ‘오색팔중산춘’을 ‘울산동백’이라는 명칭으로 부르는 것 또한 지양할 필요가 있다는 울산역사연구소의 의견도 함께 덧붙였다. 일본 ‘오색팔중산춘’의 울산 기원설은 확인되지 않는 이야기에 불과하다는 의미다.‘울산동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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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안·당선인 공약 국비 확보 급선무
2시간전
22대 국회 당선인들이 5월30일 등원부터 각종 의정활동 가운데 법안 발의 등 입법과 예산심의, 정책 개발 외에도 산업수도 울산발전과 관련된 국비 확보는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다 총선에서 개별적으로 제시한 대시민 공약사업 역시 대정부 대처를 통한 국비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공약 추진 단계적 로드맵도 중요한 과제다.특히 대정부 지역 국비 대처와 개별 공약이행 성적표는 4년 뒤 23대 총선에서 여야정당 공천 티켓과도 직간접 관련 있기에 당선 직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2025년도 지역 국비확보 초비상울산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