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당일 국군방첩사령부로부터 체포조 지원을 요청받았던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체포 대상 정치인 명단을 방첩사로부터 전달받은 정황이 검찰 공소장에 담긴 것으로 16일 확인됐다.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95쪽 분량의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공소장에는 이현일 국수본 수사기획계장이 당일 밤 11시 32분부터 20분간 구인회 방첩사 수사조정과장과 두 차례 나눈 통화 내용이 적시됐다.구 과장은 “경찰 인력 100명과 호송차 20대를 지원해달라”며 “방첩사 5명, 경찰 5명, 군사경찰 5명 이렇
경북도내 각급 학교 급식실에 근무할 조리원 186명에 대한 공개 모집이 오는 16일~22일 실시된다. 지역별 모집 인원은 포항 36명, 구미 27명, 경산 20명, 안동 14명, 상주 12명, 문경 12명, 경주 11명, 김천 11명, 울진 8명, 영주 5명, 칠곡 5명, 영천 4명,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관련 HDC현대산업개발·하청업체·감리업체 등 법인과 책임자가 사고 발생 3년 만에 징역형 등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20일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참사 관련 HDC현대산업개발과 관련자 11명, 가현건설산업과 관계자 5명, 건축사사무소 광장 및 관련인 4명 등 3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대한구조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수상안전요원 양성과정을 추진해 총 5명이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양성과정은 공단에서 교육생 모집과 장소제공을, 협회에서는 2일간 이론교육 및 실기 시험을 진행하였고 지원자 5명 모두가 자격검정을 통과하여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했다.공단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상안전요원 인력 수급문제 해결과 수상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에 대한구조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수상안전요원 양성과정을 1회 진행하였으며, 안전요원 양성
고령화로 제주지역 노인인구 증가 비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22일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인구 67만368명 중 65세 이상은 18.9%로 나타났다. 즉, 도내 인구 5명 중 1명은 노인으로 집계됐다.내국인 기준 65세 이상 도내 인구 비율은 2012년 13%에서 2018년 14.4%, 2020년 15.7%, 2022년 17.1%, 2023년 17.9%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는 2018년 869명, 2019년 541명, 2020년 37명으로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웨어러블 브랜드 페블이 단종했던 e잉크 기반 스마트워치를 되살린다.2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페블 창립자 에릭 미기코프스키는 e잉크 기반 스마트워치를 부활시킬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전자종이로 불리는 e잉크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가독성과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특징을 지닌다. 이를 활용해 우수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호환성을 결합한 페블 스마트워치를 다시 만든다는 것이 페블의 계획이다.디자인은 이전 페블 스마트워치 형태를 이어갈 예정이며, 운영체제는 자체 페블OS를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미국 실리콘 밸리에 큰 충격을 준 데에는 무엇보다도 딥시크의 AI 모델이 챗GPT 개발사 오픈AI 등의 모델을 일부 앞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딥시크가 최근 선보인 AI 모델은 두 가지로, 딥시크는 지난해 12월 대규모 언어모델 V3를 공개했고 지난 20일에는 R1이라는 추론 모델을 선보였다.딥시크는 기술보고서에 V3의 성능을 오픈AI의 가장 강력한 모델인 GPT-4o,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AI 모델인 라마 3.1, 앤스로픽의 AI 모델 클로드 3.5 소
설을 하루 앞둔 28일에도 경기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영하의 강추위로 도로에 쌓인 눈이 얼면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날 오전 10시 기준 안산·시흥·수원·성남·안양·오산·평택·군포·의왕·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 등 15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해당
27일부터 이어진 폭설로 용인경전철 양방향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용인시는 28일 오전 재난문자를 통해 “오늘 오전 8시 36분쯤 폭설로 인한 용인경전철 장애로 운행 일시 중단됐음을 알려드린다”며 “이용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용인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
경기도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한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올해 622개 지원 대상을 확정한 ‘2025년도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개선 ▲작업환경 개선 ▲소방시설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