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이 일상화된 시대로 지진, 폭염, 화재, 감염병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이 점차 일상에 가까워지고 있고, 그로 인한 피해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이제는 국가나 지자체의 대응만으로는 시민의 생명을 온전히 보호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시민 개개인의 재난 대응 능력, 즉 일상 속에서의 ‘대처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인천시에서 활동 중인 ‘재난안전강사’로서 시민들과 재난대응 역량을 함께 키워가며 강사들은 대한적십자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