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울산 유권자 5명 중 2명이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손을 들어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개표상황을 보면 울산에서는 국민의미래가 41.83%, 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4.21%, 조국혁신당 22.17%, 개혁신당 3.16% 등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비례대표 선거 득표율과도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전국 득표율은 국민의미래가 36.67%, 더불어민주연합이 26.6
22대 총선 결과 경북에서는 이변이 일어나지 않았다. ‘보수 텃밭’에서 국민의힘이 13개 전 선거구를 석권했다. 11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경북 당선인 13명 중 김정재·임이자·조지연 등 여성이 3명이다. 김석기·송언석·이만희·임이자 등 4명은 3선 고지에 올랐다. 또 김정재·김형동·구자근·박형수·정희용 등 5명은 재선에 성공했다. 초선은 이상희(포항시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8개 기관에서 총 300명을 채용한다.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27명 ▲부산도시공사 19명 ▲부산시설공단 62명 ▲부산환경공단 20명 ▲벡스코 5명 ▲부산연구원 2명 ▲부산신용보증재단 6명 ▲부산테크노파크 13명 ▲부산경제진흥원 13명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1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4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2명 ▲부산사회서비스
대한항공의 사상 첫 통합우승 4연패를 이끈 한선수 등 프로배구 남자부의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FA 시장에 나왔다. 한국배구연맹은 4일 FA 자격을 얻은 남자부 FA 선수 1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연봉 2억5000만원 이상인 A그룹은 5명, 연봉 1억원 이상∼2억5000만원 미만인 B그룹은 12명이다. 연봉 1억원 미만인 C그룹은 없다. 이번 FA 시장엔 한선수 등 정상급
산림청은 불편한 산지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5월31일까지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를 개최한다.이번 공모주제는 △산지관리법 △민통선산지법 △석재산업법 등에 대한 개선사항으로 공모제에 접수된 제안은 △구체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실무자 검토 및 전문가 심사가 진행된다.최종심사를 통해 총 8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단체특별상 1팀에게 상금 총 45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참여대상은 산지규제 개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5월31일
안산시는 시정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제15회 ‘안산시 다문화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구청장, 동장, 기업체,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지난 3월 후보자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5개 부문에서 수상자 5인을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외국인노동자 부문: 니말 ▲결혼이민자 부문: 친다봉 ▲다문화사회통합공로자 부문: 국중길 ▲문화 부문: 텐 타마라 ▲지역경제 부문: 카드카간 샴(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41명 모집에 388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직렬별로 보면 교육행정이 28명 모집에 338명이 지원해 12.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어 보건이 1명 모집에 11명, 전산이 4명 모집에 23명, 공업이 2명 모집에 3명, 시설이 2명 모집에 4명이 각각 접수했다.교육행정은 3명 모집에 5명,
부산경찰청에서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필리핀에서 필로폰 1.7kg을 여성용품에 은닉해 국내 입국하는 수법으로 마약류를 밀반입한 후, 11개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하며 마약류를 판매한 현지 총책 A씨를 검거해 국내 송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총책 A씨 외에도 밀반입책 5명, 판매책 27명, 구매·투약자 16명 등 총 49명을 검거하고 이 중 17명을 구속했다 제58조 제1항····무기또는5년이상].일당들은 운영 중인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구매자로부터 마약
한전KDN이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한 '23년 안전우수협력사'로 선정되어 감사패와 공로상을 받았다.한전의 안전우수협력사 선정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협력사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한 현장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또한, 분야별 가장 모범이 된 공사 현장 사례를 전체 건설 현장에 전파하여 자율적인 안전의식 고취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 것으로 해당 포상 수상 협력사에는 수상 후 2년간 안전지도서 1회 감면과 근로자 개인 최대 5명
재단법인 정암장학회가 지난 19일 이천양정여자중학교 다누리실에서 신입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교선 정암장학회 이사장, 장남철 이천양정여자중학교장, 안준모 학교운영위원장, 고영은 학부모회장 및 장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는 전년도인 1기에 비해 장학금 수여 학생의 수가 12명에서 20명으로, 액수는 5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확대됐다.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학습 능력 6명 ▲문화·예술·체육활동 5명 ▲리더십 우수 4명 ▲인성 분야 4명(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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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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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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