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초등학교는 지난달 31일 아침 등굣길에 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군 보건소, 본교 학부모님들과 연계해 마약류 및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약류 및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류 및 흡연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일회성 캠페인으로 끝나지 않도록 약물오남용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중독의 위험성을 깨달을 수 있게했다. 캠페인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안내 및 홍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교육공동체의 건강의지를 다졌다. 오늘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왜관초등학교가 계속 유지되
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딱 한번의 흡연도, 마약도 안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세계 금연의 날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상주시 보건소 및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학교와 연계해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 및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상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흡연과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체험형 캠페인 △폐활량 측정, COPD 체험 자켓 △흡연 및 마약류 예방 퀴즈 △금연 서약서
경북도는 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마약류 근절 및 저출생 극복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경북도 경북경찰청 경주경찰서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및 22개 시군과 함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폐해를 널리 알리고 주의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지난해 학원가를 중심으로 기억력 상승효과로 포장된 불법유통 마약류 음료와 사탕 제공 사건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해야 할 미래 세대가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이 마약류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성을 보여줌으로써 우리나라도 결코 안전지대가 아님
울산이 불법 마약류 확산세로 초비상이 걸렸다. 지역 하수처리장 유입 하수에서 필로폰, 암페타민, 엑스터시 등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는데,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마약류 사범도 급증하고 있다. 이는 울산이 마약 청정도시는커녕 불법 마약 사용이 일상인 도시가 됐음을 보여주는 위험신호로 읽힌다.마약류는 한 번 손대면 빠져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중독성과 확산성이 강하다. 마약류로부터 울산을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불법 유입과 유통 차단, 단속 및 검거 강화, 예방교육과 치료 등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울산시와 검·경, 교육청 등은 ‘마약과의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학교 관리자 550명을 대상으로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최근 10대 마약사범 증가로 마약류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교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마약범죄 현황 등 현 실태를 다루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지난 4월 인천지방검찰청과 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한 데 따라, 인천지방검찰청 담당 검사가 직접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마약류 범죄 동향 및 예방 교육’을
대구준법지원센터는 27일 이형섭 소장, 대구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최일환 센터장 등 지역 내 중독상담 전문가 16명이 참석해 중독상담센터 입소 및 현판제막식을 실시했다. 중독상담센터는 지역 내 마약류 중독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준법지원센터를 매개로 해 향후 지역사회 마약류 치료·재활시스템의 한 축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중독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 중독전문가들이 단약의지가 있지만 경제적환경이 어려운 마약사범과 보호관찰 종료 후에도 상시 연계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임을 밝혔다. 대구준법지원
대구광역시-대구시교육청-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가 협력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학생 참여형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최근 청소년들은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마약’이라는 단어에 대해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뉴스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마약 관련 범죄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대검찰청 자*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마약류 사범은 1,477명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이에 대구광역시는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효과적인 청소년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서는 예산과 주기적인 중독 실태조사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제29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교육청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류에 대한 교육 예산이 적어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장 의원은 “마약은 강한 중독성을 지니고 있어 자발적인 약 중단 노력을 기대하기 어렵고, 적절한 치료 개입이 없을 경우 청소년의 마약류 사용은 장기간 중독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마약은 치료보다 예방이 쉽고 비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 해역별 집중단속 실시 울진해양경찰서가 6, 7월 양귀비 집중 개화시기에 맞춰 가용 경력을 총동원한 양귀비·대마 재배 등 마약류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 진행 중이라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지역 내 양귀비·대마 등의 마약류 범죄는 2021년 14건, 2022년 6건, 2023년 8건으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양귀비는 13건 2186주, 대마는 1건 282주가 단속됐다. 양귀비의 경우 의료시설이 낙후된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이 관절통, 신경통, 통증 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최근 4년간 인천지역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2023년 하수 역학 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 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오정은 부산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주관한 연구팀은 지난해 17개 시·도 내 총 57개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주요 마약류 성분인 필로폰과 암페타민, 엑스터시, 코카인 등 검출량을 조사했다.인천에서는 남항·승기·가좌 등 하수처리장 3곳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지역별로 살펴본 결과, 지난해 인천의 1000명당 하루 평균 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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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휴전선 따라 장벽·전술도로 설치 중"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담벼락을 세우고 북측 감시초소를 연결하는 철조망을 보강하는 등 시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도 이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일로 보고 있다. 1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최근 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 일부 지역에서 장벽을 세우고, 도로를 건설하고, 하천에 다리를 놓는 작업 등을 하고 있다.지난 9일 곡괭이, 도끼, 삽 등 작업도구를 소지한 북한군 수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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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정부 대북 강경 기조 비판 "김대중 정신 절실"
6.15 남북 공동선언 24주년인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정책 기조를 비판하며 대화와 평화를 우선하는 김대중 정신으로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24년 전 오늘, 처음으로 마주 앉은 남북의 지도자는 반세기를 이어지던 적대관계를 끝내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서 한 대변인은 "하지만 보수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은 부정당했고 남북의 대화는 사라지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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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개발…차세대 고체 배터리 성큼
SK온이 상온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공동개발에 성공했다. 고 굿 이너프 텍사스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이룬 성과다. 고체 배터리 성능 개선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16일 SK그룹에 따르면 SK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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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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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해수욕장 등 관광지 불법카메라 점검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도민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과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불특정 다수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불법 촬영을 예방하기 위해 관광객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우선 오는 7월 1일부터 개장하는 신양·표선·중문·화순 등 서귀포시 해수욕장 4곳의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장 등 불법 촬영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집중 점검한다.또 여름철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천지연과 외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