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주시로 돼
7일 오전 5시53분쯤 수원시 팔달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주민 60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93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인 오전 6시1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전남 고흥군이 신규임용 청년 공무원들의 주거 안정과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공직자 공동주택을 마련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옛 케이티 사택을 지난해 매입하고, 올해 8월부터 설비, 단열, 도장, 가전·가구 등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며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고흥군의 20
로지스올그룹 계열사 한국로지스풀이 전남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했다.여수국가산단 스마트물류센터 개소식은 지난 4일 로지스올 광양물류센터에서 개최됐다.행사에는 산업부 관계자,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전라남도 및 여수시 지자체 관계자,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여수산단 참여희망기업 등 입주기업 대표, 사업컨소시엄 관계자 등 60명 내외가 참석했다.개소식에 참석한 로지스올그룹 박정훈 COO는 환영사로 “로지스올그룹의 물류 자동화, 지능화, 시스템화 역량을
3주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건축위원회 위원을 공모한다.인천경제청은 5일 ‘건축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모집인원은 39명으로 ▲건축계획 18명 ▲건축구조 3명 ▲토질 및 기초 2명 ▲건축설비 9명 ▲건축시공 3명 ▲조경 4명이다.18명은 위촉 기간이 끝났고 21명은 위원을 늘리기 위해 새로 모집한다.이에 따라 건축위원은 59명에서 80명으로 증가하는데 지난 4월 개정한 ‘인천시 건축조례’는 인천경제청의 건축위원회를 60명 이내에서 100명 이내로 구성토록 변경했다.당연직은 인천
지리산 칠선계곡이 25년간 자연휴식년제·특별보호구역으로 통제되면서 주민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자 국회와 국립공원공단이 해법찾기에 나섰다.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 정보위원장실에서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만나 “칠선계곡을 자연휴식년제로 묶는 바람에 주민들이 생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2027년 기한 만료를 앞두고 지리산 칠선계곡 특별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했다.이에 국립공원공단 측은 현행 연 4개월, 주 3일, 1일 60명 시행되고 있는 탐방예약·가이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패션팩트’에 가입한다고 31일 밝혔다.패션팩트는 기후변화 완화, 생물다양성 복원, 해양 보호를 통해 넷제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패션기업들의 글로벌 협약이다. 2019년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요청으로 발의됐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60명 이상의 CEO와 17개국, 16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 중이다.이번 이니셔티브에는 코오롱FnC, 코오롱FnC 자회사로 골프 의류브랜드 왁을 전개하고 있는 슈
지리산 칠선계곡이 25년간 자연휴식년제·특별보호구역으로 제한·통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탐방예약·가이드제가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국회 정보위원장인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은 12일 국회 정보위원장실에서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만나 “칠선계곡을 자연휴식년제로 묶는 바람에 주민들이 생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2027년 기한 만료를 앞두고 지리산 칠선계곡 특별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했다.이에 국립공원공단 측은 현행 연 4개월, 주 3일, 1일 60명 시행되고 있는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관내 60명 이하 읍·면 지역 소규모학교 지원을 위한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향후 5년 내 학령 인구가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림읍과 구좌읍 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작은 학교 교육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 공동 임대주택 사업 등의 지자체 노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글로벌 역량
영주경찰서는 최근 영주우체국에서 우편물류과 직원 및 집배원 60명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7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교육은 이륜차 사고 특성 및 운행 시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영상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안전모 착용.인도주행 금지, 교차로 우회전 시 통행법 등 업무 시 준수해야 할 도로교통법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 김모씨는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과 안전모 착용 요령을 알게되어 앞으로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 하고 스스로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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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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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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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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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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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 리더들, 미래 협력의 첫걸음 내딛다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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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190여 곳 자립 지원" LG전자, 사회적 기업 육성 노력 빛났다
LG전자가 기후·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며 ESG 경영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천하고 있다.LG전자는 22일 사회적 기업의 날 기념 행사에서 '사회적 기업 민관 협력 활성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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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직원 7만8천명을 감원한다고?"…지라시 팩트 따져보니
'롯데그룹이 12월 초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고 전체 직원 50% 이상 감원이 예상된다'이런 내용이 담긴 지라시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지난주 국내 증시에서 롯데그룹주가 동반 출렁거렸다.지라시 내용의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시장에 유통되는 정보에 따라 사고파는 증시 속성상 화들짝 놀란 투자자들이 동요한 것이다.롯데그룹이 "지라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자 투자심리는 다소 진정되는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증시에서 롯데그룹주에 대한 매매는 소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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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구경(9景) '트멍길' 걸으며 일상 속 건강 걷기 실천해보세요
온 동네가 귤빛으로 물드는 11월은 걷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다. 제주에는 올레길이라는 도보 여행길이 있는데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주에 방문하고 있다. 올레란 좁은 골목이라는 제주 방언으로,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을 길을 말한다고 한다.우리 효돈동에서도 마을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잇는 걷기 코스를 개발했는데 그것이 바로 ‘효돈구경 트멍길’이다.‘효돈구경 트멍길’은 올레5코스 종점을 시작으로 올레길을 벗어나 틈새로 효돈마을의 명소를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는 사잇길이며 마지막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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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협은행장 교체 가닥…국민·신한·하나는 연임 가능성
주요 은행장들이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주부터는 차기 행장 인사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금융권에서는 은행들이 고금리 시기에 호실적을 이어간 가운데 내부 통제가 연임 여부를 가르는 주요 요인이 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전임 회장 부당대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우리은행과 올해만 여섯차례 이상 금융 사고가 불거진 농협은행은 행장 연임이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 행장의 임기가 올해 12월 31일 일제히 만료된다.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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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사각지대, 착한 삼춘, 착한 조케가 되어주십써!!” 
우리 나라는 IMF이후 사회적 양극화를 겪으면서 지난 30년간 다양한 복지사회서비스를 도입하고, 복지예산 지출 확대를 하며 국민들의 빈곤과 삶의 질 문제에 대응하고자 노력을 해 왔다. 그럼에도 심심찮게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비극적인 이야기는 우리를 아프게 한다. 그래서 정부는 이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체계 고도화 등 공공주도의 복지망을 구축함과 별개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복지관 중심의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기준으로 2023년 139만명의 복지사각지대발굴 조사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