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달인터내셔날과 근해안강망수협목포지부가 지난 27일 국내 근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선원들을 대상으로 ‘치맥데이’ 행사를 했다. 이 행사는 선원들의 휴식 지원과 함께 목포해양경찰서의 마약범죄 예방 교육을 병행해 복지와 안전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이날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여러 국적의 선원들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간단한 식음료와 다국어 응원 메시지를 제공했다. 이장성 성달인터내셔날 대표와 근해안강망수협 관계자는 지속적인 복지 확대 의지를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선원 장은 “고향이 그리울 때가 많지만 이렇게
경남경찰청이 최근 마약류 유통 경로에 ‘중간상’이 등장한 정황을 포착했다. 거래대금을 세탁해 수사기관 혼선을 주는 ‘불법 가상자산 거래소’가 새로운 마약범죄 온상으로 지목된 것이다.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방조 혐의, 특정금융정보법 위반
부산경찰청은 25일 부산청을 방문한 베트남 호찌민시 공안청 대표단과 치안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업무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부산경찰청과 호찌민시공안청은 201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상호 방문하며 치안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이번 방문 역시 양측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이번 회담에서 양 기관은 재외국민 보호을 위한 경찰 협력 강화, 마약범죄 차단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조 확대, 국외도피사범 검거 및 송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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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취업 기회,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로 울산 남구로 모여라
울산 남구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채용행사인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앞두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단순한 채용행사가 청년·중장년·여성 생애주기별 직종에 맞춰 아닌 현장면접·취업 지원·AI 체험·부대행사까지 한 번에 즐기는 '종합 취업 페스티벌'로 기획돼 누구나 부담 없이 오고 싶은 행사로 구성됐다.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당일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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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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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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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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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 다시 오나···912.67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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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상무, 삼성전자 주식 300주 보유
삼성전자의 우성훈 상무가 12월 1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3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성훈은 2025년 11월 25일 삼성전자 비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11월 29일 기준, 우성훈 상무의 보통주 보유 수는 300주로 집계됐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우성훈 상무는 신규로 보고되었으며, 보유 주식 수가 300주 증가했다.세부변동내역을 살펴보면, 11월 25일 신규선임으로 보통주 888주가 증가했으며, 11월 26일 장내매도로 588주가 감소했다. 매도 단가는 10만2100원이었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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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 전시 리뉴얼로 내년 1월부터 임시 휴관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내년 1월 1일부터 전시 리뉴얼을 위해 약 4개월간 임시 휴관한다고 1일 밝혔다.넥슨컴퓨터박물관은 전시 리뉴얼을 거쳐 내년 5월 중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단, 휴관 기간 중에도 박물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카페 메이플스토리'는 정상 운영한다.기존 전시가 기술과 산업의 흐름 속에서 컴퓨터와 게임의 발전사를 조망했다면, 신규 전시는 타인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며 즐거움을 공유 및 확산하는 게임의 문화적 속성에 주목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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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5 하반기 기업인 역량강화 포럼' 개최
김포시가 '2025년도 하반기 기업인 역량강화 포럼'을 오는 8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업 경쟁력 제고와 급변하는 경제환경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내용은 △국내외 경기 흐름 분석 △중소기업의 리스크 대응전략 △조직 내 소통·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한 강연과 기업옴부즈만 현장컨설팅으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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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보험' 전국 확대방안 논의 국회 토론회 개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기후보험’의 전국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1일 열렸다. 도에 따르면 도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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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상반기 주택 부정청약 점검결과, 부정청약 252건 적발…공정한 청약시장 조성 총력”
국토교통부는 ’25년 상반기 수도권 주요 분양단지 등 40곳에 대한 주택청약 실태 점검 결과, 총 252건의 부정청약 의심사례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24년 하반기까지 큰 폭으로 증가하던 부정청약 적발건수는 올해 상반기부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24년 하반기 조사 시부터 “건강보험 요양급여내역” 제출을 의무화해 부양가족의 실거주 여부를 보다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부모를 위장전입 시키는 사례가 크게 감소한 영향으로 판단된다.특히, 이번 현장점검 시 주민등록상 등재(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