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본부세관은 1분기 BEST TEAM으로 ‘전국 세관 마약차단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마약차단팀은 이은지, 민원경, 백솜이 주무관을 주축으로 전국 공항세관의 우범자 선별과 적발체계 수립을 지원했다. 특히 이은지 주무관은 X-Ray 판독역량 강화 영상콘텐츠를 제작·배포해 마
태국 시중에서 많이 유통되는 건조한 망고 상품 속에 대마초를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태국인 2명이 인천공항본부세관에 적발돼 구속됐다.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태국인 남성 A씨와 B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2월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 태국인
에스티로더, 키엘, 디오르, SK-Ⅱ, 조말론 등 해외 유명 브랜드 화장품을 중국에서 위조·생산한 뒤 미국으로 보내 배송 국가까지 속여 오픈마켓에서 판매한 전자상거래업체가 세관에 적발됐다.주로 한국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군으로 소비자는 물론 온라인 판매업체, 병행수입 업체들까지
해외 직접구매 반품 과정에서 구매자들이 받아야 할 관세 환급금을 가로챈 인천공항세관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사기 등 혐의로 인천공항세관 소속 공무원 30대 A씨를 구속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2019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구매자들이 해외 직구 반품으로 받아야 할 관세 환급금 1억4천만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 범행에 공범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인천공항세관으로부터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했으며 A씨가 가로챈 범죄 수익금은 환수하지 못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믹스 재단 "DAXA, 위믹스 상폐 노린 정황 발견 "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LG디스플레이 김병구 전무,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석학회원 선정
LG디스플레이는 지난7일 중형사업부장 김병구 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ID 석학회원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최상위 0.1% 이내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평생 자격이 보장된다.SID는 김 전무의 석학회원 선정을 두고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 및 인셀 터치 등 고성능 IT 디스플레이의 개발·보급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중부내륙과 전북동부 비, 안개, 강풍, 풍랑 유의, 내일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월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홍성, 청주, 대전, 안동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제1회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개최
포항시는 지난 13일 ‘제1회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군 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결정을 확정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보상 기준과 절차에 대한 논의와 함께 총 4,651건의 보상금 지급 접수건 및 추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확정된 보상금 규모는 약 11억 8,100만 원으로, 이번 지급 대상에는 전년도 미신청자들의 소급 신청 건도 다수 포함됐다.시는 관련 주민들에게 5월 말까지 개별 통보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이의가 있을 경우 통보일로부터 60일 이내 환경정책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씽크포비엘, 중국과 ‘AI 신뢰성’ 공동 기술·사업 협력
인공지능 신뢰성 기술 전문 기업 씽크포비엘은 중국의 주요 AI 관련 기관·기업과 기술 교류 및 사업 협력에 나선다.씽크포비엘은 23일과 24일 양일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5 AI+연구개발 디지털 서밋’에 행사 조직위원회 초청으로 참여해 ‘AI 신뢰성’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중국의 유수 기관·기업 관계자와 만나 교류한다고 밝혔다.행사는 ‘르네상스 상하이 푸퉈 호텔’에서 열린다. 이 기간 AI 필드·제품·개발·테스트·엔지니어링 등 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시작도 전부터 파열음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있어 '제주도의 시간'으로 불리는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환경영향평가의 방향과 내용을 결정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가 개최 전부터 파열음이 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혼인지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기 전 평가 항목 및 범위, 협의 내용 등을 결정.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협의회 구성은 △협의기관인 제주도 소속 공무원 △계획 수립 기관인 국토부 소속 공무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와 인천공공의료포럼, 정책협약
33분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인천공공의료포럼과 필수·지역의료 강화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15일 시당에서 인천공공의료포럼과 공공의대·제2인천의료원·감염병전문병원 설립 등을 공동 추진키로 하는 정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고남석 시당 상임선대위원장, 허종식 공동선대위원장, 조승연 공공의료추진단장, 한성희 건강과나눔 상임이사, 박래경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인천·부천지역본부 부본부장, 오세랑 인천의료원 지부장, 신강택 인천적십자기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민근 안산시장 “신안산선 사고, 정부 차원 관리·조속 복구” 건의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이후 복구가 지연되고 사업 정상화에도 차질이 빚어지자, 주민 불편 장기화를 우려하며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와 신속한 복구 지원을 건의했다.안산시는 이 시장이 15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열린 신안산선 경유 5개 지자체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와 조기 복구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발생한 5-2공구 공사 현장 사고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