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수입 해외직구 증가세가 지속되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이 귀금속 제품에 부과되는 세율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금 투자 열풍에 따라 해외직구로 귀금속 제품을 구입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세관 통관 시 고액의 세금이 부과될 수 있기 때문이다.29일 인천공항본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주로 클럽이나 파티에서 악용되는 마약류 ‘MDMA’를 밀반입한 네덜란드 국적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A씨가 밀반입한 MDMA 175.13g은 약 583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엑스터시’ 또는
인천공항본부세관이 통관 정보를 분석해 2억원 상당의 마약류 원료 2.2kg을 적발한 박기영 주무관을 ‘11월의 인천공항세관인’으로 4일 선정했다. 마약류 유통을 차단하고 국민건강 보호에 기여한 공로다.이날 세관은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도 시상했다. 정보분석과 불시 점검을 통해 허
인천공항본부세관이 SNS를 통해 쌓은 친분을 이용해 세관통관 절차에 대한 세금 또는 통관 수수료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해 가로채는 신종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26일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최근 해외에서 국내로 반입하는 물품에 대한 압류를 확인하는 전화 문의가 잇따르고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최근 금 투자 열풍으로 해외직구를 통한 귀금속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귀금속 제품의 세율을 사전에 확인하지 않을 경우 통관 시 고액의 세금이 부과돼 예상치 못한 경제적 손실을 입을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해외직구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수입된 골드바 등 금·은 세공품은 올해 11월 말까지 1086건으로, 전년 동기 360건 대비 건수는 202%, 금액은 1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투자용 금화·은화 역시 4084건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2148건(417만
관세청은 12월 1일 2025년 11월의 관세인에 인천공항세관 지종운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지종운 주무관은 미국의 고관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제3국에서 제조된 귀금속 주얼리 제품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수출한 업체를 적발해 부정무역을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먼저, 우리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해 해상간이 특송절차 등을 안내한 서울세관 채형준 주무관을 ‘일반행정 분야’ 유공자로, ‘커
백해룡 경정이 제기한 ‘인천공항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단이 관련 의혹 대부분을 사실무근이라 판단하고, 의혹의 당사자 모두를 9일 무혐의 처분했다.이날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 합동수사단’은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서, 인천공항세관 직원 7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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