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은 CRI충북연구원과 공동 주관으로 지난 7일 수소안전뮤지엄과 수소안전아카데미 일원에서 ‘제2회 수소의 날 기념 「수소 Science Class × 탄소중립 시험인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과과정 연계’가 특징으로 중학교 과학 교과서의 핵심 원리인 ‘에너지의 출입과 변화’, ‘물의 전기분해’, ‘전기 생산과정’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6종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과학 교육 외에도 9종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한국가스안전공사은 CRI충북연구원과 공동 주관으로 7일 수소안전뮤지엄과 수소안전아카데미 일원에서 '제2회 수소의 날 기념 수소 Science Class × 탄소중립 시험인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과과정 연계'가 특징으로 중학교 과학 교과서의 핵심 원리인 '에너지의 출입과 변화', '물의 전기분해', '전기 생산과정'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6종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과학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직접 수소연료전
물 부족 국가는 일반적으로 1인당 연간 담수 이용 가능량이 1,700㎥ 미만인 ‘물 스트레스 국가’를 의미하며, 1,000㎥ 미만일 경우 ‘물 기근 국가’로 분류된다.우리나라는 강수량의 계절적 편중, 높은 인구밀도와 물 소비량, 그리고 가상수 수입 등으로 인해 대표적인 물 스트레스 국가에 해당한다.최근 ‘맑은 물의 도시’로 불리던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사태가 발생했다.2025년 8월, 유일한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수도 계량기의 75%
파주시는 지난 14일 오후 7시경 운정4동과 운정1동 일대에서 발생한 수돗물 탁수 유출과 관련하여, 긴급 대응을 실시하고 수질 안정화를 위한 모든 조치를 15일 18시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수질 사고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 중인 ‘시도1호선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에서 시공사가 시 소유 상수도 비상연계밸브를 사전 협의 없이 무단으로 조작하여 물의 흐름이 반대로 바뀌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고 인지 직
경기도와 평택시는 오는 16~19일 4일 동안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제는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콘퍼런스, 정원산업 및 체험전, 문화공연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작가정원, 기업·기관정원, 생활정원, 시민정원, 꼬마정원 등 총 17종 68곳 정원이 조성되며, 평택의 정체성을 담은 ‘물의 정원’과 조선시대 오횡묵 평택군수를 기리는 테마정원 등 특화정원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일상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작
가을을 맞아 충주호를 배경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열린다.충북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제7회 충주호 가을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가을축제 한마당 행사는 K-water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충주댐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충주호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널리 알려 관광객 증가와 지역문화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생대회를 비롯해 윷놀이대회, 마술쇼, 시니어 탑모델 워킹, 라인댄스, 사물놀이, 다문화 공연 등이
세종특별자치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부강면 일대에서 총 7㎞ 구간의 노후 상수도 관세척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수도법’ 및 ‘상수도관망시설 유지관리업무 세부기준’에 따른 것으로 최초 매설 후 10년 이내 1회 이상 관세척을 시행해야 한다는 규정에 근거해 추진됐다. 시는 정기적인 상수도 관세척을 통해 관 내부에 장기간 축적된 이물질과 침전물을 제거함으로써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수돗물의 맛과 냄새를 개선해 맑은 물 공급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이는 상수도관의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은 생명의 근원이자 인류 문명의 시작점이다. 우리는 물 없이는 단 며칠도 생존할 수 없다. 인류의 모든 문명은 강과 바다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이렇게 소중한 자원임에도 우리는 일상 속에서 그 가치를 쉽게 잊곤 한다. 물은 지역과 문화에 따라 워터, 물, 아쿠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지구 표면의 약 71%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 대부분인 97%는 바닷물로 직접 마실 수 없고,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담수는 3%도 되지 않는다. 더구나 이 중 상당수는 빙하나 지하
낭만지구인은 지난 7일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서귀포 신화 트래킹 코스 ‘살강길’ 특별 답사단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살강길’은 내년 정식 오픈에 앞서 회당 15명 한정으로 해 사전 체험형 탐방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매주 진행되며 새벽별이 뜨는 시간에 맞춰 출발하는 일출 트래킹과 설문대할망과 물의 신 도채비 이야기를 따라 걷는 일몰 코스로 구성됐다.참가자는 내년 정규 코스 오픈 전 콘텐츠 피드백 참여 기회를 얻을 뿐 아니라, 제주 신화 캐릭터 개발 과정에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트래킹의 백미는
충북 단양군 단양읍 전입자 등 28명이 지난 28일 단양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견학했다.이번 견학은 정수장과 상수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돗물 정수 과정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물이 정수돼 가정으로 공급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세히 배웠다.특히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물 절약의 필요성과 올바른 물 사용 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수돗물의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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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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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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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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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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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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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한국도로공사, 남원주 나들목(IC) 진입부 차로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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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올 연말까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 진입부 차로 확장을 추진한다.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남원주 나들목은 현재 진입 연결로가 1개 차로로 운영되고 있어, 출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접근 도로인 북원로까지 정체가 발생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원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반영해 한국도로공사에 진입로 확장을 요청했고,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나들목 진입 연결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대하기로 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교통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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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달성… "안락사 프리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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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7월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한 이후 안락사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은 2022년 7월 21일 김진태 지사가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선포한 바 있으며,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안락사가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5년도 9월 말 기준 도 안락사율은 9.1%로 전국 평균인 15.8%보다 6.7%p 낮고, 민선 8기 이전인 2022년 19.5%와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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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검사가 '배를 갈라버린다'고 했다는데, 검찰 조작 수사 반드시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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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장 출신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이후 검사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건희 불기소에, 윤석열 구속취소에 대해서 적절하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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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한동 향로2길, 지평식 노외주차장 조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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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발한동 향로2길 일대에 지평식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고령층 복지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성 대상지는 묵호노인복지회관과 인근 생활권 중심지로, 주변에는 노령 인구 비율이 높고 복지시설 이용이 활발하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노후 주거지 밀집으로 골목 폭이 좁고, 상시 불법주정차와 차량 혼잡이 발생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특히 묵호노인복지회관을 찾는 어르신들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보행 안전이 취약해 자가용이나 보호자 차량 이용이 많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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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 명 달린 경포 트레일런, 강릉 가을밤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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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1월 8일, 경포호수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경포 트레일런 온 아리바우길’ 대회에 달리기 동호인 800여 명이 참여하여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유산을 계승하고 스포츠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강릉시 승격 70주년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대회 개최에 의미를 더했다.특히, 건강과 달리기 열풍을 반영한 11Km 순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