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환경교육센터는 7일 진천공공하수처리시설 1층 교육장에서 ‘2024 진천 강 안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진천군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8월에 지정돼 오는 2027년 7월까지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 제공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그 중 첫 교육으로 운영된 ‘강 안내자 양성과정’은 진천지역의 미호강 미르숲 맞춤형 환경교육 강사 육성을 위해 개설됐고 향후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위한 인재풀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과정은 11월 16일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강좌
14명이 희생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부실 제방 공사의 현장 책임자들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청주지법 형사항소1-1부는 18일 업무상과실치사·증거위조교사·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된 현장소장 A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항소심 재판부는 “임시 제방은 기존 제방보다도 눈에 띄게 낮게 축조됐고, 감리단이 지시한 높이보다도 낮게 축조되는등 업무상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아 임시제방이 붕괴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다만
충북도와 충북물포럼은 4일 도내 모든 하천의 수질 1등급 달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지난 10월 도는 2032년까지 충주호, 달천, 대청호, 미호강 등 4대 권역의 수질 1등급 달성을 목표로 11개 시군과 협력해 강력한 수질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날 토론회는 이런 사업을 추진하면서 뒷받침이 돼줄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오염 실태 조사 및 단속 강화, 하수도 보급률 향상, 오염 저감 공공처리시설 확충, 축사 환경 개선 등 이재덕 도 수자원관리과장의 구체적인 사업 설명에 이어
금강유역환경청이 10일 제2차 미호강 수질개선대책 민·관·학 협의체를 개최한다.금강청은 지난해 7월 미호강 유역 8개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협업해 금강의 제1지류인 미호강의 수질개선을 위한 ‘제2차 미호강 수질개선 대책’을 수립했다.제2차 미호강 수질개선 대책은 총 45개 과제로 축산계·토지계 등 5개 오염원별 과제와 무심천·조천 등 8개 소권역별 대책로 구성돼 있다.이번 민·관·학 협의체에서는 협의체 위원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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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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